전기자동차(EV)는 항속거리와 주유시간면에서 아직 화석연료를 이용한 차량을 능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주행 중 도로에서 충전」 이라는 해결법이 모색되고 있어, 미국에서는 세계 최초로 「주행 중에 전기차(EV)를 충전 가능한 고속도로」 가 인디애나주에 탄생할 예정입니다.
Building the first highway segment in the US that can charge electric vehicles big and small as they drive - Purdue University News
INDOT: Dynamic Wireless Power Transfer
EV를 도로에서 충전하는 아이디어의 예로는 2018년 스웨덴에서 테스트된 '전기도로' 사례가 있습니다. 이것은, EV에 전철의 팬터그래프와 같은 것을 설치해, 도로에 내장된 전극 라인에 접하는 것으로 충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이나 스탠퍼드 대학 등에서 비접촉식 무선 충전 기술의 연구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번 대처는 인디애나주의 종합대학 · 퍼듀대학과 인디애나주 교통국에 의한 것입니다. 퍼듀 대학의 연구자가 설계한 무선 충전 시스템은 콘크리트 아래에 송신 코일을 장착한 특별한 레인을 부설하고 차량 아래에 장착한 수신 코일에 전력을 보내는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 이집트에서 개최된 유엔환경회의 COP27에 참가한 인디애나주 에릭 홀콤 지사가 "퍼듀대학 엔지니어와 기술자 덕분에 세계 최초로 무선 충전용 고속도로 실험대를 개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24년 봄부터 인디애나주 북서부에 있는 웨스트 라파예트를 달리는 고속도로 52호선과 231호선으로 총 400미터 정도의 구간에 설치가 이루어져 대형 트럭을 이용한 테스트 가 이루어집니다.
순조롭게만 간다면, 향후 4년간에 주간 고속도로의 일부를 「전기 도로화」 하여, 한층 더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덧붙여 이 「전기 도로」 는 인간에게는 무해한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는 것 외에, 차단 센서를 포함한 안전 기술이 포함되어 있어, 테스트 중에만 액티브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고놈
아이디어 참 신박하네...
도로 인프라가 적은 후진국에 「전기 도로」 가 먼저 깔려 버리면서
화석차보다 전기차가 더 빨리 보급되는 일이 벌어질지도...
인프라 개발로 인한 경제발전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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