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 세대는 인플루언서가 실제 인간인지 여부를 거의 신경 쓰지 않는다
분석회사인 Sprout Social이 공개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관한 최신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1990년대 중/후반 출생자부터 2010년대 초반 출생자) 청소년은 소셜 미디어에서 구세대와는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What consumers want from influencer marketing(PDF 파일 다운로드)
https://brandfolder.sproutsocial.com/VXTUTVL1/at/5pbs9v7p6g4kksf3n6p6ckz/influencer-marketing-report_2024_consumer-expectations.pdf
Gen Z mostly doesn't care if influencers are actual humans, new study shows | Mashable
Gen Z mostly doesn't care if influencers are actual humans, new study shows
AI influencers could actually benefit brands looking to connect with Gen Z consumers.
mashable.com
Sprout Social이 공개한 조사 보고서는 2000명의 미국인과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정리한 것입니다.
최초의 앙케트 내용은 「소비자가 인플루엔서에 요구하는 자질」 에 대하여 소비자가 요구하는 자질입니다.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다(53%),
스폰서가 포함된 콘텐츠를 게시할 때도 신뢰성이 있다(47%),
적절한 양의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다(37%),
내 개인적인 속성에 맞는다(36%),
팔로워 수(26%)
많은 소비자가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지지한다고 응답하고 있으며, 이것은 밀레니얼 세대 · X세대 · 베이비 부머 등 폭넓은 세대에 해당되는 경향입니다.
한편, Z세대 청소년 중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다'는 요소를 지지하는 사람은 '35%'로, 소셜 미디어 계정의 '팔로워 수'를 중시하는 사람(47%) 쪽이 많습니다.
이 결과에 대해 Sprout Social은 "눈이 높은 Z세대 젊은이는 액면대로의 '진짜'라는 말을 신뢰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Z세대는 '진짜'라는 말이 아니라 정량적인 신뢰 성(소셜 미디어의 팔로워 수)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라고 적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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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AI 인플루언서를 이용한 마케팅에 대해서는 전체의 27%가 「무관심」 , 37%가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 37%가 「브랜드에 대한 불신감이 높아진다」 라고 답했고, Z세대에서는 46%가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고 응답하여 다른 세대보다 AI 인플루언서에 대한 저항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중 소비자가 선호하는 주제는 '식품 및 음료'(30%)가 가장 인기로, 두 번째로 인기 주제는 '미용'(26%), 이하 '패션'(21%) , '음악'(19%), 'DIY & 크래프팅'(18%) 순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세대별로 보면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피트니스」, 「게임」, 「라이프 스타일」 토픽이 인기이고, X세대 사이에서는 「영화」, 「TV」, 「스포츠」 토픽이 인기로, 세대마다 선호되는 주제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요구하는 인플루언서 콘텐츠의 종류는 아래 순서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성실하고 편견이 없다」(67%),
「사람을 즐겁게 한다」(48%),
「교육적」(29%),
「놀라움과 의외성」( 19%),
「야심적(열망/포부)」(18%)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정직하고 편견 없는 인플루언서 콘텐츠가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음이 밝혀졌을 뿐만 아니라 야심 찬 콘텐츠가 소비자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세대에 따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셜 미디어가 다르다는 것도 밝혀지고 있습니다. 베이비부머의 50%는 Facebook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셜 미디어라고 응답한 한편,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서는 베이비부머의 약 2배나 Instagram 이용률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젊은 Z세대에서는 4분의 1 이상(27%)이 가장 이용하는 소셜미디어로 'TikTok'을 들고 있어, 세대마다 선호하는 플랫폼이 명확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