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이 자는 동안 버그를 수정해 주는 코딩 어시스턴트 AI 'Jules' 발표

 

 

Google이 2024년 12월 11일에 코드 오류를 자동으로 수정할 수 있는 실험적인 AI 탑재 코딩 어시스턴트 "Jules"를 발표했습니다.

 

The next chapter of the Gemini era for developers- Google Developers Blog

 

Google이 같은 날 발표한 Gemini 2.0에 구축된 Jules는 GitHub 워크플로우 시스템과 직접 통합되어 복잡한 코드 기반을 분석하고 여러 파일에 걸쳐 수정하여 인간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지 않고도 상세한 풀 리퀘스트를을 준비할 수 있는 코드 에이전트입니다.

Jules에 대해 IT계 뉴스 사이트 VentureBeat는 "개발자가 자고 있는 동안 소프트웨어의 버그를 자동으로 수정해, 코드의 변경을 준비할 수 있는 AI 코딩 어시스턴트"라고 표현했습니다.

2024년 10월에 Google의 썬더 피차이 CEO가 회사의 새로운 코드의 1/4 이상이 AI에 의해 생성되고 있음을 밝히는 등, Google 개발 현장에는 이미 AI가 고도로 통합되어 있습니다.

AI 지원 코딩은 2028년까지 신규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75%로 활용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는 점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업계가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증가하는 기술적 부채로 고통 받는 가운데 자동 코딩 어시스턴트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2.0과 Jules는 향후 Microsoft의 GitHub Copilot이나, Cursor 등의 AI 코딩 툴, Claude나 ChatGPT 등 고도의 코딩 능력을 가진 생성 AI와 프로그래밍 지원의 분야에서 경쟁해 나갈 것입니다.

Google은 "Jules가 버그 수정 및 기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을 처리해 주므로 사용자는 실제로 구축하고자 하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은 코딩을 포함한 모든 영역에서 유용한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Google의 장기 목표의 일환입니다."라고 코멘트.

Jules는 2024년 12월 11일부터 '신뢰할 수 있는 테스터 선발 그룹'을 위해 출시되었으며, 2025년 초에는 관심을 보이고 있는 다른 개발자에게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Jules의 최신 정보 및 주문 대기 목록은 다음 Google Labs 사이트에서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Jules (Confidential)
https://labs.google.com/ju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