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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과학과 마법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악마 대왕이 100년간의 지옥 여행에서 돌아와 보니, 인간 세계는 과학문명이 아주 발달하여 악마나 마법을 믿는 사람은 사라져 있었습니다. 악마 대왕은 인간에게 마법의 두려움을 보여주기 위해서 히게타 박사에게 과학과 마법의 대결 시합을 신청합니다. 히게타 박사와 조카 켄이치, 하나코 셋은 화성인 과학자 치롤을 한편으로 맞이하여 시합을 치르게 됩니다.
작품에 대하여
[신 보물섬 - 1947년], [화성탐사 - 1947년]에 이은 본격 장편 만화로 [지저국의 괴인](1948년)과 비슷한 시기에 그려져, 비슷한 시기에 발표되었습니다. 당시, 마법과 과학의 대결이란 아이템은 꾀나 신선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작품 전체가 켄이치가 읽고 있는 만화책으로, 권말에 괴물의 해설이 들어 있다거나, 구성에 있어서도 많이 고민한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에가키판"(원고를 인쇄용 금속판에 직접 그려서 베낀 복사판)에 의해서 인쇄되었기 때문에, 원화와는 그림이 조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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