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덕질/데즈카 오사무

[데즈카 오사무 - 006] 지저국의 괴인

by 두우우부 2021. 6. 26.
반응형

1948. 02. 20

 

스토리 소개

지상 정복을 꾸미는 지저국 사람과 소년 과학자 죤 일행의 싸움을 그린 SF만화입니다. 소년 과학자인 죤은 비행기 사고로 죽은 아버지의 유언을 지켜, 안전하고 빠른 [지저 관통 열차]를 발명합니다. 어느 날 죤은 인간의 지능을 가진 토끼 귀를 가진 남자(미미오)와 만나게 되어, 두 사람은 이제 막 완성된 로켓 열차로 지저로 향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도착한 지구의 중심에는 지상 정복을 꾸미는 여왕이 지배하는 지저국이 있었던 것입니다. 죤과 죤을 구출하러 떠난 빌 아저씨는 어떻게든 지상에 도착해, 로켓 열차 제2호를 만들어 다시 지저국으로 향하게 됩니다.

 

 

작품에 대하여

데즈카 오사무가 그린 장편 단행본 중 3번째 작품입니다. 철학적, 문학적 요소를 넣어서, 주요 인물이 죽는 언(Un) 헤피엔딩으로 하는 등, 그 당시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를 향한 뜨거운 의욕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그 결과, 현대의 스토리 만화로 이어지며 본격적인 스토리 만화의 제1호가 되었습니다. 애당초, 데즈카 오사무는 원제를 [터널]로 했습니다. 이것은 중학교 시절에 읽었던 베른하르트 케라만의 대중소설 원제가 너무 멋져서 차용한 것입니다. 출판사의 요청으로 최종적으로 [지저국의 괴인]이 되었습니다. 그 후, 1951년 [4년의 학습] ~ [5년의 학습]에서 [지구 터널]로, 또 1970년 [소년소녀 신문](소년소녀신문사)에서 [아방츄르21]로써 리메이크되었습니다.

 

 

 

 

[데즈카 오사무 - 007] 흡혈마단

스토리 소개 몸을 축소하는 약으로 작아진 켄이치와 삼촌이, 인간의 몸속을 탐험하는 이야기입니다. 켄이치의 삼촌이 발명한 약, ZX(제렌 엑기스)를 주사하여 몸이 줄어든 두 사람은 어느 소년의

doooob.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