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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인공지능/이미지 생성 AI

Google이 'AI로 생성한 이미지'에 전자 워터마크를 넣어 페이크 확산을 방지하는 툴 'SynthID' 발표

by 두우우부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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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의 AI 연구 부문 'Google Deepmind'가 현지 시간 2023년 8월 29일에 AI로 생성된 이미지에 워터마크를 넣어 AI가 생성한 이미지임을 명시하여 가짜 이미지의 확산을 방지하는 도구 "SynthID"의 베타 버전을 발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는 Google의 기계 학습 플랫폼 'Vertex AI'의 이미지 생성 AI 'Imagen'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Identifying AI-generated images with SynthID

Identifying AI-generated images with SynthID

Today, in partnership with Google Cloud, we’re beta launching SynthID, a new tool for watermarking and identifying AI-generated images. It’s being released to a limited number of Vertex AI customers using Imagen, one of our latest text-to-image models

www.deepmind.com


DeepMind partners with Google Cloud to watermark AI-generated images | TechCrunch

DeepMind partners with Google Cloud to watermark AI-generated images | TechCrunch

Google DeepMind, Google's research division, has partnered with Google Cloud to launch a new watermarking tool for AI-generated images.

techcrunch.com


Google DeepMind 및 Google Cloud가 공동으로 개발한 SnythID는 AI로 생성한 이미지의 픽셀에 전자 워터마크를 삽입하는 도구입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비교해 보면, 전자 워터마크가 들어간 이미지(좌)와 원본 이미지(우)의 차이를 거의 판별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ynthID를 통한 전자 워터마크는 이미지에 필터 추가, 색상 변경, 트리밍, 압축 등의 편집을 적용해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또한 SnythID의 전자 워터마크는 이미지의 픽셀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메타데이터를 분실, 삭제해도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

SynthID에는 해당 이미지가 AI로 생성되었는지 여부를 식별하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으며, 해당 이미지를 "전자 워터마크가 검출", "전자 워터마크가 미검출", "AI에 의해 생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의 3가지 레벨로 판정할 수 있습니다.

SynthID는 Vertex AI상의 이미지 생성 AI "Imagen"에서만 이용 가능하지만, 장래에는 다른 이미지 생성 AI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Google DeepMind는 "SnythID가 진화함에 따라 오디오, 비디오, 텍스트 등의 이미지를 제외한 AI 모델과 모달리티에도 적용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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