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의 절경12 하구로야마 오층탑 이번 절경은 야마가타현의 「하구로아마 오층탑(羽黒山五重塔)」입니다. 하구로야마 오층탑에는 데와산잔신사(出羽三山神社)의 참배길을 걸어갑니다. 참배길의 양 옆은 천연기념물인 "하구로산의 삼나무 가로수"로 되어 있습니다.5분 정도 걸으면 일본의 국보 "하구로야마 오층탑"이 보입니다.헤이안 시대에 헤이쇼몬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지금 있는 것은 640년 정도 전에 재건된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 3대 5층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다른 2개는 호류지(法隆寺)와 루리코지(瑠璃光寺).약 29m 높이, 3칸 5층의 고케라부키 목조탑으로 도호쿠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1372년에 쇼나이의 영주이자 하구로산의 주지였던 무토 마사우지(武藤政氏)가 재건하였다. 1966년에 국보 지정을 받았다.삼나무 가로수 참배길.. 2024. 4. 25. 마야산 키쿠세이다이 이번 절경은 효고현 고베시의「마야산 키쿠세이다이」입니다. 「마야산(摩耶山) 키쿠세이다이(掬星台)」라고 하면 「일본 3대 야경」으로 꼽히며, 고베의 야경 명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3대 야경」의 다른 2개는 홋카이도의 하코다테야마(函館山)와 나가사키의 이나사야마(稲佐山)입니다. 하지만 '야경' 이전의 경치를 먼저 봅시다. 이런 느낌입니다. 뿌옇게 보입니다만 ^^; 그리고, 해가 저물어,「야경」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19시 10분↑과 23시 15분↓ 고베의 야경을 만끽하고, 차박 후에 맞이하는 것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태양이지요~ (좌상단의 이물질은 제 손가락입니다 ^^;; ) 「마야산 키쿠세이다이」에서 보내드리는 고베의 절경이었습니다! 일본 3경 외 각종 절경 시리즈 총정리일본의 절경에 대하여.. 2024. 4. 16. 하코다테 야마(산)의 낮 경치 이번에는「하코다테 산」입니다. 하코다테 야마(산)는 일본 삼대 야경으로 알려져 있지만, 낮의 경치도 멋집니다! 하코다테 산 정상에서 하코다테 시 뿐만 아니라 하코다테 항과 하코다테 만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밤과는 다른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코다테 산 정상까지 오는 수단은 밤에는 로프웨이와 택시, 버스뿐입니다만 낮에는 자가용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저녁부터 산 정상으로 향하는 도로와 산 정상의 주차장은 규제 대상이기에 자가용은 출입이 제한됩니다. 그래서 낮에 자가용으로 산 정상에 가서 낮 경치를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밤에는 로프웨이로 와서 야경을 즐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리에 비친 탑승객들이 보이시죠? 하코다테 산의 저녁노을 질 무렵입니다. 여기에서 야경으로 바뀔 때까지 존버합니다. 네.. 2024. 4. 15. 아키요시 동굴 이번 절경은 야마구치현의 「아키요시 동굴(秋芳洞)」입니다. 일본 3대 카르스트 지형인 「아키요시다이」에 있는 일본 최대급의 종유동굴로, 일본 3대 종유동굴로 꼽히고 있습니다. 유료 주차장에 차를 맡기고 "아키요시 동굴"입구로 향합니다. 「아키요시다이」도 그렇지만 「아키요시 동굴」도 특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입장료 입장료를 지불하고(1,300엔) 들어가겠습니다. 들어가기 설레는 비주얼 드디어 아키요시 동굴의 입구가 보였습니다. 멋진 경관에 압도됩니다. 석회암 성분으로 인해, 은은한 파란색이 비쳐 아름답습니다. 동굴 입구에서 되돌아보았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연중 16℃의 공기에 땀났던 몸이 식어, 쾌적했습니다. 뒤돌아보면 동굴 입구 모양의 프레임으로 잘라낸 신록이 더욱 눈부십니다. 「백장 접시」입.. 2023. 8. 20. 류우센 동굴 이번 절경은 이와테현의 「류우센 동굴(龍泉洞 : 용천동)」 입니다. 무료 주차장에 차를 두고 걸어갑니다. 「류우센 동굴」은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만, 동굴 안에 서식하는 박쥐도 천연기념물에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류우센 동굴」에서 솟아나는 물을 무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칼슘이 많은 약 알칼리성의 「류우센 동굴의 물」이라고 PET병으로 팔고 있군요 입장권을 삽니다. 입장료는 1천 엔. 동굴의 단면도입니다. 동굴 내부의 조사는 현재도 진행되고 있고, 총길이는 3500m를 넘는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지저호도 있습니다. 이제 동굴로 들어가겠습니다. 동굴에 들어가면 왼쪽 울타리 바깥쪽으로 물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초당 1.5톤은 된다고 합니다. 「용궁의 문」 「거북 바위」 「동굴 속 비너스??.. 2023. 8. 19. 후쿠로다의 폭포 이번 절경은 이바라키현의 「후쿠로다노 타키(袋田の滝)」입니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터널을 통과합니다. "제1 관폭대"에서의 전망입니다. 바로 눈앞의 폭포가 박력 있네요. "제2 관폭대"는 종종 대기열이 생기나 봅니다. 고깔에 '맨 앞줄' 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일단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제2 관폭대"로부터의 전망입니다! 최상단까지 보이고 좋네요. "후쿠로다의 폭포"는 폭 73m, 길이 120m 라고 합니다. 계단 모양의 바위를 연달아 흘러 내리므로, "낙차"가 아니라 "길이 120m"로 표현하고 있군요. 강가의 산책로를 걸어가다보면, 이런 현수교가 있습니다. 여기서도 폭포가 잘 보이네요. 왼쪽에 보이는 것이 "제1 관폭대"입니다. '후쿠로다 폭포'에서 15km정도 내려간 곳에 '류진다이(竜神大 :.. 2023. 8. 5. 일본의 3대 폭포 이번에는 「일본의 3대 폭포」 입니다. 「케곤노 타키(華厳の滝 : 화엄의 폭포, 화엄이란 수행을 쌓아 도달한 득도의 경지)」 와 「후쿠로다노 타키(袋田の滝 : 이바라키현 다이고정 후쿠로다에 있는 폭포)」는 북관동지방에, 「나치노 타키(那智の滝 : 요시노구마노 국립공원 나치산의 해발고도 965m에 위치한 폭포)」는 기이반도로, 셋 다 혼슈에 있습니다. 폭포는 계절 등에 따라 수량이 늘거나 얼거나 하여, 그 표정이 변하는 것도 매력이군요. 「케곤노 타키(華厳の滝)」 는 주젠지 호수의 물이, 낙차 97m의 높이를 호쾌하게 떨어지는 남성적인 폭포입니다. 유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린 「관폭대(観瀑台)」로부터의 전경입니다. 케곤노 타키(華厳の滝 : 화엄의 폭포) 이번 절경은 도치기현 닛코시의 「케곤노 타키(華厳の滝.. 2023. 7. 29. 야바케이(耶馬渓) 이번 절경은 오이타현의 「야바케이(耶馬渓)」입니다. 「신(新) 일본 3경」의 하나이기도 하고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는 「야바케이」는 나카쓰시(中津市)를 흐르는 야마쿠니강의 계곡으로 「혼야바케이(本耶馬渓)」, 「신야바케이(深耶馬渓)」, 「우라야바케이(裏耶馬渓)」, 「오쿠야바케이(奥耶馬渓)」 등 각 지역에 몇 개의 절경이 있기 때문에, 그중 일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은 「오쿠야바케이(奥耶馬渓)」의 야마쿠니 강 상류의 「사루토비센쓰보쿄(猿飛千壺峡)」 에 있는 「사루토비오우케츠군(猿飛甌穴群)」입니다. 무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면, 「사루토비 마을 · 허수아비월드(さるとび村・かかしワールド)」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니, 이것은 「야바케이」와는 관계없습니다만... 그냥 허수아비 느낌이 귀여워서 올려 봤습니다... 2023. 7. 29. 미호노 마츠바라 이번 절경은 시즈오카현의 「미호노 마츠바라(三保の松原)」입니다. 한국말로 표현하자면, 「미호의 소나무 숲」 정도가 되겠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두고 걸어가면 곧 「미호노 마츠바라」에 도착합니다. 후쿠이(福井)의 「게히노 마츠바라(気比の松原)」・사가(佐賀)의 「니지노 마츠바라(虹の松原)」와 함께 「일본 3대 마츠바라」입니다. 이것은 「하고로모의 소나무(羽衣の松)」입니다. 「날개옷의 전설」 속에서 선녀가 날개옷을 걸었다고 하는 수령 650년의 소나무라고 합니다. 다른 설명판에 의하면, 2010년에 세대 교체한 "신(新) 하고로모의 소나무"라고 합니다. 이렇게 "구(旧) 하고로모의 소나무"도 남아 있습니다. 마쓰바라 내 산책로를 걸어가면 「신 3경비(新三景之碑)」 라고 새겨진 비석이 서 있습니다. 산책로를 더 .. 2023. 7. 22. 고마가다케와 오누마 오늘의 절경은 홋카이도의 오누마 국정공원의 「고마가다케」 와 「오누마」 입니다. 이 사진은 오누마의 남쪽 해안에서 「오누마」 를 넘으며 「고마가다케」 를 찍은 것입니다. 고마가 다케는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다릅니다. 이것은 북동 방향에서. 이것은 플라자 사와라의 전망실에서(道の駅つど~る・プラザ・さわらの展望室). 원래는 후지산과 같은 깨끗한 모양이었던 것 같습니다만, 에도 시대의 대분화로 산체 붕괴에 의해 산 정상이 파여 반다이산(磐梯山) 처럼 봉우리가 2개 있는 형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른쪽의 뾰족한 쪽이 켄가미네(剣が峰), 왼쪽의 동서에 길쭉한 쪽이 사와라다케(砂原岳). 또한, 산체 붕괴에 의해 무너져 떨어진 토사에 의해 강이 끊어져 「오누마(大沼)」 나 「코누마(小沼)」 등이 생겼다고 합니다. .. 2023. 7. 2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