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가 「AI 백팩」의 특허를 신청,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음성 어시스트나 일정관리를 가능하게

 

마이크로소프트는 스마트폰을 손에 들지 않고도 AI에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 백팩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습니다.

미국 특허상표청(USPTO) 웹사이트가 8월 24일자로 문서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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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ppubs.uspto.gov/dirsearch-public/print/downloadPdf/20230267299

신청 중인 특허는, "AI 지원 웨어러블"에 관한 것으로, 

백팩을 대표로 들고 있으며, 음성으로 지시를 하면 자동으로 주위에 있는 것을 식별해 다양한 기능을 발휘합니다. 그 특징 중 하나는 지시가 그다지 자세하게 분명한 것이 아닌 '비명시적' 내용이라도 AI가 문맥을 캐치해 적절한 반응을 한다는 점이다.

Microsoft는 활용 예시로 우선 스키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배낭을 짊어진 사람이 슬로프에 서서 "이 방향으로 미끄러질 수 있을까"라고 물으면 탑재된 AI가 주위에 있는 나무, 스키 리프트의 기둥, 산 등의 환경을 인식, "아니요. 그 방향은 범위 밖입니다. 범위 내에 머물기 위해 오른쪽 방향으로 미끄러지세요"라고 대답합니다.

 
또 다른 장면으로, 배낭을 짊어진 사람이 비틀즈의 캔들 스틱 파크(캘리포니아주에 한때 있었던 구장)에서 8월 29일에 개최 예정인 콘서트 포스터를 앞두고, 「이봐 어시스턴트군, 이것을 캘린더에 추가해 줘」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면 AI가 자동으로 정보로 읽어 지시대로 처리를 끝냅니다. 기존에는 스마트폰을 꺼내, 카메라로 읽어 들이거나, 손으로 입력해, 내용을 캘린더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는 등의 조작이 필요해, 바쁘고 귀찮다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았을 것입니다.
 

 

덧붙여 백팩에는 프로세서나 기억 장치, 통신 장치,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GPS, 압력, 가속도, 온도 등의 센서를 탑재해, 단독 동작은 물론,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과 연계하거나, 인터넷상의 서버와 접속하는 것도 상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