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변화를 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세계 지도 “Timemap”

 

 

세계지도는 영구적이지 않으며, 시대에 따라 지명이나 국가명, 지형이 바뀌기도 합니다. 「Timemap」에서는 세계지도와 타임라인이 세트로 되어 있어, 시간을 움직여 당시의 지명이나 발생한 전쟁등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볼 수 있습니다.

OldMapsOnline
https://www.oldmapsonline.org/

 

Timemap의 첫 화면입니다. 우선 세계지도에서 역사를 추적하기 위해 "Discover History"를 클릭.

 

다음과 같은 지도가 열렸습니다. 지도의 하단에 타임라인이 있어, 「1850년」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한국은 「조선왕조」라고 나오네요.

 

지도를 드래그하여 세계 지도를 이동합니다.

 

왼쪽에 있는 「＋」,「－」를 누르면 지도를 확대·축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위각 자석 아이콘을 선택한 상태로 드래그하면 지도가 회전합니다.

 

지도 상의 지명 등을 클릭하면 페이지내에 Wiki 정보가 열립니다.

 

Timemap의 특징은 타임라인을 움직여 시대를 바꿔가며 세계 지도를 볼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1850'에서 '1000'으로 바꿔보니, 일본의 표기는 'Heian period(헤이안 시대)'로 바뀌었고, 우리는 "Goryeo(고려)"로 표기됩니다.

 

숫자 앞에 마이너스를 붙이면 기원전의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지도 위에 있는 메뉴에서 「Rulers(군주, 통치자)」를 선택하면, 그 시대의 나라나 지역을 통치하고 있던 사람이나 군주의 이름이 표시됩니다. 유럽의 「Rulers」를 표기하니, 기원전 120년부터 기원전 63년까지 폰토스의 국왕을 맡은 미트리데테스 6세 등, 그 시대의 국왕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People」에서는 군주나 통치자 이외의 유명인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Battles」에서는 그 연대 부근에서 발발한 전쟁이나 전쟁을 지도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Timemap에서는 역사뿐만 아니라 당시의 지도 자체의 데이터를 볼 수도 있습니다.

 

지정한 시대의 지도 자료가 표시되었습니다.

 

다음은 태평양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된 최초의 지도라 불리는 "Maris Pacifici"입니다.

 

Compare를 클릭하면 Maris Pacifici를 Timemap의 지도와 겹친 비교를 볼 수 있습니다.

 

3D기능도 있습니다.

 

공식 영상에 의하면, 고저가 포함되어 있는 지도에서 「3D」로 보았을 경우, 실제의 고저를 재현한 맵으로서 표시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Document"에서는 지도 자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Timemap은 브라우저 에서 간단하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iOS 및 Android 앱으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테스트 서비스인 TestFlight를 통해 설치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Timemap의 앱 안내 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