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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인공지능/AI 뉴스

Google Docs에 AI가 문장을 수정하는「Proofread」기능을 정식 도입

by 두우우부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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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온라인 문장 편집 애플리케이션 'Google Docs'에서 쓴 문장을 AI가 읽을 수 있도록 재작업하는 「Proofread」 기능을 정식 도입한다고, 2023년 8월 29일에 열린 이벤트 「Google Cloud Next '23」에서 밝혔습니다. 유료 오피스 스위트 'Google Workspace'에서 'Duet AI for Workspace Enterprise' 애드온을 사용하고 있으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Proofread의 기능은, 기존의 Google Docs와 같이 철자나 문법이 적절한지 어떤지 조사해 줄 뿐만 아니라, 문장 그 자체의 개선안을 제시합니다. 문장 중의 단어나 말을 자동으로 강조해, 보다 좋다고 생각되는 후보를 안내하고 적용할지 말지 확인을 요청합니다. 제안의 종류는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Spelling : 철자의 실수를 지적하고 올바른 철자를 표기
Grammar : 문법의 실수를 지적하고 올바른 문법을 표기
Conciseness : 문장을 더 간결하게 만들기
Active voice : 독자에게 있어서 더 명확한 표현을 사용
Wording : 맥락을 유지하며 단어를 보다 역동적으로 또는 더 깔끔하게 사용
Sentence Split : 문장을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복잡한 문장을 분할


제안은 모두 본문 옆의 교정란에 정리되기 때문에, 공동편집 작업 등도 방해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떤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서, 이 기능은 Duet AI for Workspace Enterprise 애드온을 적용하면 표준으로 유효하게 되지만, 임의로 무효화도 가능하고, 설정을 통해 표시되는 제안의 종류도 좁힐 수 있습니다.

이미 Proofread의 알파판을 이용하고 있었을 경우, 계속하기 위해서는 전술한 애드온을 구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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