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80% 이상의 기업이 생성 AI에 대응한 앱을 전개, '생성 AI 하입 사이클 2023' 가트너

 
가트너는 2023년 10월 12일 '생성 AI의 하입 사이클(Hype Cycle): 2023년'을 발표했습니다.

Gartner Says More Than 80% of Enterprises Will Have Used Generative AI APIs or Deployed Generative AI-Enabled Applications by 20

또한 2026년까지 80% 이상의 기업이 생성 AI의 API와 모델을 사용하여 생성 AI에 대응한 애플리케이션을 프로덕션 환경에 전개하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이는 2023년의 5% 미만에서 대폭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가트너의 '하입 사이클'(Hype Cycle)은 새로운 기술이 시장에 등장하고 나서 성숙에 이르기까지의 프로세스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모델로 5개의 위상으로 이루어집니다. 각각을 '여명기', '과도한 기대'의 피크기, '환멸기', '계발기', '생산성 안정기'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생성 AI 하입 사이클: 2023년'에서는 10년 이내에 조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3가지 혁신으로 '생성 AI 대응 애플리케이션', '파운데이션 모델', 'AI TRiSM(AI의 트러스트/리스크/보안 매니지먼트)'를 들었습니다.

생성 AI 대응 어플리케이션

사용자 경험(UX)과 태스크 확장을 위해 생성 AI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목표로 하는 성과 달성을 가속 및 지원하는 것을 말하며, 어플리케이션 생성 AI 대응이 진행됨에 따라 직원 스킬 셋의 폭이 넓어집니다.

파운데이션 모델

대규모 사전 훈련된 모델이며, 폭넓은 유즈 케이스에 적용 가능합니다. 직원의 생산성 향상, 고객 경험의 자동화/강화,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제품/서비스의 창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업 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촉진합니다.

AI TRiSM

AI 모델의 거버넌스, 신뢰성(트러스트), 공정성, 확실성, 견고성, 효율성, 데이터 보호를 보장하는 프레임워크를 말합니다. AI TRiSM에는 모델의 해석 가능성과 설명 가능성, 데이터와 콘텐츠의 이상 탐지, AI 데이터 보호, 모델 운용, 공격에 대한 적대적 저항을 위한 솔루션, 테크닉, 프로세스가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