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구로야마 오층탑

이번 절경은 야마가타현의 「하구로아마 오층탑(羽黒山五重塔)」입니다.

하구로야마 오층탑에는 데와산잔신사(出羽三山神社)의 참배길을 걸어갑니다.

 

참배길의 양 옆은 천연기념물인 "하구로산의 삼나무 가로수"로 되어 있습니다.

5분 정도 걸으면 일본의 국보 "하구로야마 오층탑"이 보입니다.

헤이안 시대에 헤이쇼몬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지금 있는 것은 640년 정도 전에 재건된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 3대 5층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다른 2개는 호류지(法隆寺)와 루리코지(瑠璃光寺).

약 29m 높이, 3칸 5층의 고케라부키 목조탑으로 도호쿠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372년에 쇼나이의 영주이자 하구로산의 주지였던 무토 마사우지(武藤政氏)가 재건하였다. 1966년에 국보 지정을 받았다.

삼나무 가로수 참배길은 하구로산 정상까지 돌계단으로 이어집니다.

돌계단은 2400단 이상 있어, 신사로서는 일본 제일이라고 합니다.

도중에 여러 번 죽다 살아나며 올라간 산 정상에는,
데와산잔신사의 본전 · 삼신 합제전↓이나, 하구로산 동조궁(도쇼쿠: 東照宮) 등이 있습니다.

"데와산잔(出羽三山)"이라는 것은 「츠키야마(月山)」,「유덴야마(湯殿山)」,「하구로야마(羽黒山)」의 총칭입니다.
수험의 산으로, 각각의 산정에 신사가 있다고 합니다.

하구로야마 정상의 이 "삼신 합제전"에는 위에서 말한 3 사당의 신이 다 함께 모셔져 있습니다.
츠키야마・유덴야마에 오르는 수고가 줄었...ㅋ ^^

이것↑↓은 "하구로야마 동조궁(도쇼쿠: 東照宮)"입니다.

여기에도 이에야스 공이 모셔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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