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일본의 절경

류우센 동굴

by 두우우부 2023. 8. 19.
반응형

이번 절경은 이와테현의 「류우센 동굴(龍泉洞 : 용천동)」 입니다.

 

무료 주차장에 차를 두고 걸어갑니다.

 


「류우센 동굴」은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만, 동굴 안에 서식하는 박쥐도 천연기념물에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류우센 동굴」에서 솟아나는 물을 무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칼슘이 많은 약 알칼리성의 「류우센 동굴의 물」이라고 PET병으로 팔고 있군요

 

입장권을 삽니다. 입장료는 1천 엔.

 

동굴의 단면도입니다.
동굴 내부의 조사는 현재도 진행되고 있고, 총길이는 3500m를 넘는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지저호도 있습니다.

 


이제 동굴로 들어가겠습니다.



동굴에 들어가면 왼쪽 울타리 바깥쪽으로 물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초당 1.5톤은 된다고 합니다.

 


「용궁의 문」

 


「거북 바위」

 


「동굴 속 비너스??」 딱히 떠오르는 이미지는 없네요...

 


「소리 없는 폭포」

 


「지장암」 
아래에서 위로 자라는 "석순"은 1cm 성장하는 데 100 년이 걸리고, 위에서 아래로 자라는 "종유석"은 50 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달 궁전

 


「지저호」에 가까워지면 계단이 늘어납니다.

 


「제1 지저호」 입니다. 조명이 좀 더 밝으면 좋겠지만 ^^;
「제1 지저호」 는 수심이 35m라고 합니다.
옛날부터 대량의 물이 솟아오르는 동굴로 알려져 있던 류우센 동굴입니다만, 내부 탐험은 1920년대부터 시작되어, 최초의 「제1 지저호」 조사는 1959년에 행해졌다고 합니다.



「제2 지저호」
수심은 38m이며, 1962년에 잠수 조사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제3 지저호」
수심 98m, 1967년의 잠수 조사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 앞으로도 지저호가 더 있다고 합니다만, 관광은 여기까지만 가능합니다.



이후에는 "계단 지옥"입니다. 오르막 165단 + 내리막 107단의 합계 272 단이 있습니다.

 


그런데 종유동 안에 "고개"가 있습니다.

 


「제1 지저호 전망대」에서의 전망입니다.

 

 

조명 색이 바뀝니다.

 


아직 계속되는 계단 지옥

 

 


「수호 사자」 랍니다.

 

 

 


여기는 물이 솟아나고 있습니다.



이곳은 「박귀동굴」 입니다.
조명이나 사람의 기색을 싫어하는 동굴 속 박쥐가 안심하고 휴식하기 위한 특별 보전 지역이라고 합니다.
저녁에는 일제히 튀어나와 근처의 숲이나 시내에서 많은 벌레를 잡아먹고, 새벽까지 동굴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벌레가 없어지는 겨울은 체온을 낮추고 동면으로 극복한다고 합니다.

 


'류우센 동굴'을 나와 '시미즈강'을 건너는 길

 


'류우센 신동과학관'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시미즈강」의 흐름에 의해 「류우센 동굴」에서 분단되어 버린 「류우센 신동」이 있습니다.
「류우센 동굴」의 입장권으로 「류우센 신동과학관」도 볼 수 있습니다만, 내부는 촬영 금지입니다.
동굴 속에서 발견된 조몬 시대의 토기와 골침 등 귀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류우센 동굴을 다녀온 후에는, 물론 「류우센 동굴 온천 호텔」에서 입욕이지요.

 

 

 
반응형

'일본여행 > 일본의 절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루토 공원」과 「오나루토 다리」  (3) 2023.09.02
일본 3대 급조(빠른 조류)  (0) 2023.09.02
류우가 동굴  (0) 2023.09.02
아키요시 동굴  (3) 2023.08.20
일본 3대 종유동굴  (2) 2023.08.15
히라오다이  (1) 2023.08.15
시코쿠 카르스트  (1) 2023.08.13
아키요시다이  (1) 202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