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날으는 자동차」가 첫 비행, 높이 10m를 시연

 
 
2024년 5월 17일, 도쿄도 고토구의 도쿄 빅 사이트 주차장과 그 근처의 해상에서  「날으는 자동차」 의 첫 비행이 행해졌습니다. 이 시험비행은 ‘SusHi Tech Tokyo 2024’의 일환으로 이루어져 약 500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종사 1명을 태운 기체가 높이 약 10미터를 전후 좌우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사용된 기체는 미국 LIFT AIRCRAFT의 사제 「HEXA」 1인승 기체로 좌석 상부에 18개의 프로펠러가 장착되어 있어, 폭 4.5미터, 높이 2.6미터이고, 중량은 약 196Kg입니다.

비행 자동차는 도시의 정체 완화와 재해시 물자 수송 등에 많은 이점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이벤트에서는 비행 자동차 이외에도 자율주행 버스나 전동 모빌리티 등의 차세대 기술이 전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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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플라이트는 이날 외에 5월 18일, 22일, 23일에도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데모에의 참여는 예약 없이 이뤄졌으며 입장료도 무료였습니다.

공동 통신에 따르면, 17일의 세리머니에는 도쿄도 지사인 고이케 유리코 씨도 참석해, "최첨단의 기술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체감해 주었으면 한다. 비행하는 자동차가 이동의 수단이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