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GPU대신 CPU만으로 사용하는「Stable Diffusion UI」

 

2022년 8월에 일반 공개된 이미지 생성 AI 'Stable Diffusion'은 NVIDIA제 GPU로 계산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요구되는 머신 스펙도 높기 때문에, 로컬 환경에서 실시하기에는 조금 문턱이 높습니다. 프로그래머 cmdr2 씨가 개발한 「Stable Diffusion UI」는 누구나 간단하게 Stable Diffusion을 로컬 환경에 도입할 수 있으며, GPU 대신에 CPU를 사용해 처리할 수 있으므로, 고성능의 GPU를 장착하지 않은 머신에서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GitHub - cmdr2/stable-diffusion-ui: A simple 1-click way to install and use Stable Diffusion on your own computer. Provides a browser UI for generating images from text prompts and images. Just enter your text prompt, and see the generated image. Windows 10/11 or Linux.
https://github.com/cmdr2/stable-diffusion-ui

GitHub - cmdr2/stable-diffusion-ui: A simple 1-click way to install and use Stable Diffusion on your own computer. Provides a br

위의 GitHub의 README.md의 「Installation」에 있는 링크로부터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Windows 환경에 설치하기 위해 "for Windows"의 링크를 클릭합니다.

 

다운로드한 「stable-diffusion-ui.zip」을 풀어서 C드라이브 바로 아래에 둡니다. 본래는 폴더를 어디에 두어도 된다고 합니다만, cmdr2 씨는 「폴더의 패스는 짧은 쪽이 안정적으로 인스톨할 수 있기 때문에, C드라이브나 D드라이브 바로 아래에 폴더를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라고 코멘트하고 있습니다.

 

폴더에 있는 "Start Stable Diffusion UI.cmd"를 더블 클릭하여 시작합니다.

 

명령 프롬프트가 시작되어 다양한 필수 도구를 자동으로 설치합니다. 다만, 이번엔 마지막의 Stable Diffusion 패키지 인스톨에서 실패한 모양입니다.

다시 한번 「Start Stable Diffusion UI.cmd」를 실행

 

이번에는 패키지를 모두 설치하고 부팅에 성공했습니다. 메인으로 설정한 브라우저가 자동으로 구동되면서, 「http://localhost:9000」로 리디렉션 되어, Stable Diffusion UI에 액세스 할 수 있게 됩니다. 초기 상태에서는 GPU를 사용하는 설정이 되어 있으므로, CPU로 생성하는 설정을 하기 위해 「Advanced Settings」를 클릭.

Advanced Settings를 사용하면 시드 값, 생성 매수, 생성할 이미지의 해상도, 생성 스텝 수, 가이던스 스케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 아래의 Use CPU instead of GPU를 체크합니다. 이제 GPU가 아닌 CPU에서 이미지 생성 처리를 수행합니다.

또한 Advanced Settings 아래에 있는 Image Modifiers에서는 이미지 생성 시 설정할 수 있는 입력 문자열(프롬프트)의 예가 표시되므로 어떤 프롬프트가 있는지 모를 경우에 유용합니다.

중앙 상부에 「Stable Diffusion is ready」라고 녹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을 확인. 이번 프롬프트는 기본적으로 입력되어 있는 "a photograph of an astronaut riding a horse(말을 탄 우주비행사의 사진)"으로 설정하고 "Make Image"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오른쪽에 'Fetching'이 표시됩니다.

명령 프롬프트를 확인하면 상당히 느리지만 이미지가 생성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잠시 기다리면 생성된 이미지가 UI에 표시됩니다. 조금 낡은 PC로 해봤는데, 1장의 화상을 생성하는데 약 18분 30초 걸렸습니다. (CPU만 사용하니까 너무너무 느리네요 ㅠㅠ)

 

생성된 이미지의 오른쪽 상단에 표시된 "Use as input"을 클릭하면 생성된 이미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하는 img2img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탑재하고 있는 GeForce GTX 1060(VRAM 6GB)를 사용해 보았는데, 불과 40초 만에 1장의 이미지가 생성되었습니다. 이미지 오른쪽 상단의 "Downloads"를 클릭하면 저장할 수 있습니다.

 

cmdr2 씨에 의하면 Stable Diffusion UI의 버전은 2.05로  「어디까지나 베타판」이라는 것. 만약 설치나 동작으로 실패했을 경우 트러블 슈팅 페이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 외에, Discord 에서도 질문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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