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는 곧 엔지니어를 포함한 다수의 직원을 해고한다."라고 여러 미디어가 보도했습니다. 정확한 레이오프 대상자의 인원수는 불명확합니다만, 수천 명에서 많으면 1만 명 이상이 해고될 전망입니다.
Microsoft to axe thousands of jobs in latest cull by tech giant | Business News | Sky News
영국 뉴스 방송사인 스카이뉴스는 2023년 1월 17일 MS가 며칠 이내에 모든 직원의 약 5%를 줄일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Microsoft는 현재 22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5%이면 1만 1,000명이나 그 대상이 됩니다.
또, 해외 미디어 Bloomberg에 익명으로 정보를 제공한 관계자에 의하면, Microsoft는 엔지니어의 대량 해고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해고자 수는 지난 1년간 Microsoft가 실시한 1%의 인력 감소보다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합니다.
Microsoft는 1월 24일에 2023년 2분기 결산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인력 감축 발표는 그 이전에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결산 발표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3분기 매출은 2% 증가"라는 전망을 발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 증가폭은 2017년 이후 가장 느린 페이스입니다.
또, Microsoft는 인기 게임 시리즈인「Call Of Duty」를 다루는 Active Blizzard의 인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이미 연방 거래 위원회(FTC) 나 소비자로부터 인수 저지를 향한 소송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 외, EU도 독점금지법의 위반 경고를 밟을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당초 2023년 6월까지의 완료를 전망하고 있던 Microsoft의 인수 계획은 앞으로도 역풍에 노출될 것이 당연시되고 있습니다.
Microsoft에서 진행하는 80조 원 규모의 Activision Blizzard 인수에 대하여 EU가 독점금지법에 관한 경고를 준비하고 있다.
2022년 중반부터 급속한 세계경제의 악화는 미국의 선도적 하이테크 기업을 직격하고 있으며, 마소 이외에도 아마존이 약 1만 7,000명의, 최근 기술 기업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레이오프를 실시하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대기업인 Salesforce는 직원의 10%에 해당하는 8,000명의 고용을 줄이겠다고 발표하고 있으며, Facebook 및 Instagram을 운영하는 Meta는 직원의 13%에 해당하는 1만 1,000명의 해고를 발표하였습니다.
Microsoft의 홍보 담당자는 Sky News의 문의에 대해,「소문이나 억측에는 답변하지 않습니다.」라고 회답했다고 합니다.
요즘 빅테크 기업들의 정리해고 바람이 심상치 않습니다...
아무쪼록 잘 견뎌 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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