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카세이 네트웍스 주식회사는 2023년 1월 30일, 국립대학 법인 미야자키 대학 공학부 공학과 기계 지능 공학 프로그램, 의학부 대학원 간호학 연구과 등의 연구 그룹이 개발한 신생아를 건드리지 않고 체중을 계측하는 장치의 프로토타입을 노베오카역 앞에서 이 회사가 운영하는 디지털 공동 창업 실험실 'CoCo-CAFE NOBEOKA'에 전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시는 1월 18일 ~ 7월 말까지 예정)
신생아, 특히 조산아의 피부는 매우 민감
이 장치는 AI(인공지능)와 AR(증강현실)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보육기 중 신생아, 특히 조산아를 만지지 않고 체중 · 머리둘레 · 신장 등을 계측해 성장과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글라스나 3D 카메라로 계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야자키대학 의학부 부속병원에서는 종합주산기 모자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출생체중 1,000g 미만의 초저체중 출생아에 대한 의료부터 병적신생아에 대한 의료까지 집중관리체제를 취하고 있습니다. 신생아, 특히 초저체중 출생아의 피부는 매우 섬세하고, 만지기만 해도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또, 링거나 기관삽관 등의 튜브를 빼지 않도록 신생아를 움직이는 것에도 많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의료상, 신장 · 체중 등은 날마다 계측할 필요가 있지만, 보육기 안에 보호한 채, 가능한 한 만지지 않고, 신생아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계측 기술이 필요했었다고 합니다.
동 연구 그룹에 의한 연구 내용에 대해서
【연구의 포인트】
① 비침습 ― 섬세한 신생아의 피부에 닿지 않고 체중 · 머리둘레 · 신장의 계측이 가능
② 링거 튜브를 장착하고 있어도 계측이 가능
③ 3D 카메라 촬영과 AI · 심층 학습에 의한 3차원 측정 데이터를 신생아 3D체형 표준 모델에 피팅시켜 측정. 무릎 관절이 구부러져 있어도 신장의 계측이 가능
④ 신생아, 특히 초 저체중출생아 등에 관련된 의료 현장에서, 의료 관계자의 정신적 · 시간적 부담의 경감에 공헌
【기술 내용】
신생아의 체중 측정은 이하와 같이 행한다.
① 3D 카메라로 신생아 촬영
② 화상에서 신생아를 인식하고 잘라내기(AI · 심층 학습)
③ AI · 심층 학습에 의한 머리 · 팔 · 손 · 발 등 각 부위의 인식
④ 각 부위에 대응하는 3차원 데이터를 취득
⑤ 촬영된 사이즈에 맞추어 신생아 3D체형 표준 모델을 피팅
⑥ 피팅에 의해 생성된 모델로부터 신장 · 체중 등을 산출
■ 계측 제어학(가와스에) 연구실 HP
https://www.cc.miyazaki-u.ac.jp/kawasue/
■ 아사히 카세이 네트웍스 주식회사 CoCo-CAFE NOBEOKA
https://coco-cafe-nobeoka.com/
■ 미야자키 대학 부속 병원 종합 주산기 모자 센터
http://www.med.miyazaki-u.ac.jp/home/obgyn/obstetricsgynecology/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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