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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어스(Earth) 처럼 화성을 볼 수 있는 「The Global CTX Mosaic of Mars」 공개

by 두우우부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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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정찰위성(MRO) NASA가 개발한 화성 탐사기로 2005년에 발사되어 2006년부터 화성의 과학 관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블루스 머레이 행성 영상화 연구실이 이 MRO가 촬영한 총 5.7 테라픽셀의 사진을 사용해 화성 표면을 볼 수 있는 3D뷰어 The Global CTX Mosaic of Mars를 공개습니다.

The Murray Lab - A Global CTX Mosaic of Mars
https://murray-lab.caltech.edu/CTX/


위 사이트를 방문하여 "SEE THE GLOBAL CTX MOSAIC OF MARS"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MRO가 촬영한 사진으로 구성된 화성이 표시됩니다. 드래그하여 지도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로 줌 인아웃이 가능. 다음은 화성 전체가 비칠 때까지 축소한 것.

 


그리고 화성의 표면이 제대로 보이도록 확대한 것이 아래. 픽셀 당 5.0 미터의 정밀도로 촬영되었으며 지형의 고도에 맞게 입체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서 두 번째 아이콘을 클릭하면 카메라 방향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로 찍는 각도를 낮추어 보면 화성 표면의 지형이 울퉁불퉁하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아래에 표시된 버튼은 화성의 유명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예를 들어, Jezero(Perseverance)를 클릭하면 2020년에 발사된 화성 탐사기 퍼서비어런스가 착지한 Jezero 분화구가 표시됩니다. 분화구에는 퍼서비어런스의 이동 경로도 표시되었습니다.

 


「Gale(Curiosity)」를 클릭하면, 2011년에 발사된 화성 탐사기・큐리오 시티(로버)의 착지점인 게일 크레이터와, 큐리오 시티의 이동 경로가 표시됩니다.

 


「Olympos Mons」는, 태양계 최대의 순상 화산인 올림포스 화산. 고도 기준면으로부터의 고도는 2만 5000m 이상으로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의 3배 이상이지만, The Global CTX Mosaic of Mars에서는 그 높이가 별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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