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인간의 태그로 예측 정밀도 20% 향상, 삿포로 맥주의 AI 수요 예측 시스템

 

삿포로 맥주는 2023년 7월 1일부터 맥주와 RTD(레몬 사와 등의 Ready To Drink 음료) 출하에 관한 AI 수요 예측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운용 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닛테츠 솔루션즈(日鉄ソリューションズ)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것으로, 상품 발매 약 16주 전부터 수주 상황이나 판매 상황 등을 고려하여 출하량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새로운 수요예측

 
기존에는 인간이 하고 있던 수요 예측 업무에 AI를 조합하는 것으로 재고를 최적화해, 보다 고객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공급 체인의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이 회사는 2022년 10월부터 데이터 분석과 시험 모델 작성을 시작해, 맥주나 RTD 한정품 등 약 40개의 아이템에 대해 AI 기능 검증을 실시해 왔습니다.
 
검증 개시 당초 AI는 인간의 예측 정밀도를 초과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학습을 거듭함으로써 검증 종료 시점에서는 인간의 예측 정밀도보다 인간과 AI가 협동한 예측 정밀도가 20% 향상되었습니다. 그 결과 AI 수요 예측 시스템의 본격적인 운영 개시를 결정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