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시마의 4대 관(観)

이번 절경은 미야기현에 있는 일본 3경 松島(마츠시마) 입니다.

 

260개의 섬들이 떠 있는 마츠시마 만이 특징입니다.

「마츠시마」에는 「4 대관」이라고 하는 뷰 포인트가 있으므로, 순서대로 가 봅시다.

첫 번째는 북쪽의 "도야마(富山)"에서의 전망 「麗観: 레이칸(려관)」 입니다.

 

마츠시마만을 따라 도야마로 향하는 길

 

도중부터 길이 거칠어 지지만 나아갑니다. 

 

그러다가 차량 진입 금지 간판을 만났고,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걸어서 「도야마 관음당」 으로

 

위에 빨간 걸 보고 계단을 오릅니다.

계단 앞에는 '인왕문'이 세워져 있고, 그 뒤의 붉은 건물은

 

'사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가 자각대사가 만든 관음 보살상을 안치했다고 전해지는 「도야마 관음당」 이라고 합니다.

높이 45m 둘레 3.8m의 「도야마의 삼나무」 및 둘레 4m 「하얀 타모미」도 서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麗観: 레이칸(려관)」 은 어디?

위의 오두막이 전망대인 것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북측의 '도야마'로부터의 경치  「麗観: 레이칸(려관)」 의 절경입니다.

 

2번째는 동쪽의 '오다카모리(大高森)'로부터의 경치  「壮観: 소칸(장관)」입니다. 

 

도야마를 내려와 마츠시마 만의 동쪽으로 갑니다.

그리고 마츠시마 만 동쪽 해안의 '오다카모리'의 기슭에 도착합니다.

아무래도, 이 뒤로는 산책길을 1.2km 걸어가는 등산길인 것 같습니다.

 

오다카모리 등산로 입구까지 왔습니다. 여기에서 산 정상까지 0.7km 거리입니다.

 

이런 길을 걸어

 

이런 계단도 올라

 

드디어 전망대가 보입니다.

동쪽의 '오다카모리(大高森)'로부터의 경치인  「壮観: 소칸(장관)」 입니다.
이 전망대에서 보면 태평양이나 히가시 마츠시마시 방면의 전망도 멋있습니다만, 「壮観: 소칸(장관)」에는 못 이깁니다.

개인적으로는 「4 대관」중에서 여기가 최고였습니다.

세 번째는 서쪽의 '오기타니야마(扇谷山)'에서 본 전망 「幽観: 유칸(유관)」 입니다.

 

오다카모리에서 마츠시마 만을 빙빙 돌면서 오기타니 산으로 향합니다. 역시 마츠시마의 선물은 「카모메의 계란」이지...  라고 생각하면서.

「즈이간지(瑞巌寺)」 앞을 지나...

 

오기타니로 오르는 입구로 향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두고

 

60m 정도의 산이지만 상당히 등산스럽... 

 

산 정상 부근에 있던 「금선탑」

 

 

「금선당(달마도)」이 있습니다.

「마츠시마」라는 지명은, 달마 대사가 와서 쇼토쿠 태자의 성장을 기다렸기 때문에, 「마치시마(待島 : 기다림의 섬)」가 「마츠시마」가 되었다는 전승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가 전망대인 것 같습니다.

 

서쪽의 "오기타니야마(扇谷山)"에서의 전망인  「幽観: 유칸(유관)」입니다.

마지막은 남쪽의 "타몬잔(多聞山)"에서의 전망  「偉観: 이칸(위관)」 을 보러갑니다.

 

오기타니야마에서 남쪽으로 내려 시오가마시(塩竃市) 거리를 지나 "타몬잔(多聞山)"으로...

 

 

「타몬잔 전망광장공원」 의 주차장에 차를 두고

 

 

걸어갑니다.

 

 「偉観: 이칸(위관)」 은 '비사문당(毘沙門堂)'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비사문당」 에 도착했습니다. 

 

「偉観: 이칸(위관)」  전망대는 저 뒤인 것 같습니다.

 

어서 전망대를 보고 싶어, "비사문당"을 지나쳐...

 

드디어, 남쪽의 "타몬잔"에서의 전망인 「偉観: 이칸(위관)」 을 봅니다.

 

그건 그렇고, 일본 3경 중, "마츠시마"의 "4 대관"은 아무도 없는 고즈넉한 절경을 즐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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