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지마의 이츠쿠시마 신사

이번 절경은 일본의 3경으로

히로시마현 아키구의 「미야지마(宮島)」 ＆ 세계 유산으로 등록된 「이츠쿠시마 신사(厳島神社)」입니다.

 

 

그래서 유료 주차장에 차를 맡기고 미야지마 행 페리 승강장에 왔습니다.

 

 

페리는 미야지마를 향해 세토 내해를 나아갑니다.

 

 

페리에서 바다에 서 있는 토리이가 보입니다!

아카(赤) 토리이(鳥居)는 신사의 입구에 세우는 붉은 기둥문입니다. 신의 영역과 일반 세계의 경계를 이루는 일종의 관문 내지는 결계 역할을 합니다.

 

미야지마를 배경으로 바다에 떠 있는 이츠쿠시마 신사.

과연 일본의 3경 「아키(安芸)의 미야지마」 입니다.

 

「미야지마」는 예부터 섬 전체가 신이 머무는 신타이(神体 : 신령이 머문다고 생각되는 예배의 대상물)로 여겨져, 황공하여 섬 위에 건물을 세우지 않고 바다 위에 세웠다고 합니다.

이츠쿠시마 신사 뒤의 「미센(弥山)」 에는 원생림 등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이 남아 있습니다.
세계유산에 등록된 것은 「이츠쿠시마 신사」의 건조물과 배후의 「미센」 을 포함한 삼림 구역입니다.

 

「미야지마」에 상륙했습니다. 「이츠쿠시마 신사」 의 참배길을 걸어갑시다.

 

미야지마 측에서 보는 아카 토리이입니다.
이 토리이는 그저 놓여 있을 뿐 지상에 고정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이츠쿠시마 신사」 의 신전에 들어갑니다!

 

안치된 신(神)들

市杵島姫命（いちきしまひめのみこと : 이치키시마히메노미코토 )
田心姫命（たごりひめのみこと : 타고리히메노미코토 )
湍津姫命（たぎつひめのみこと : 타기츠히메노미코토 )

이쓰쿠시마 신사의 삼신은 아마테라스 오미카미(태양의 여신)와 그녀의 오빠인 스사노오노미코토가 보석과 검을 사용하여 천공의 평야에서 맹세했을 때 탄생했습니다. 예로부터 황족의 안녕을 지키고, 국가를 수호하고, 선원을 보호하는 신으로 숭배와 숭배를 받아 왔습니다.

신들이 정착할 최적의 장소를 찾고 있을 때, 섬을 다스리는 사에키노 쿠라모토는 신탁을 받았습니다. 천계의 신성한 까마귀의 인도를 받아 신들과 함께 섬을 일주하며 밀물과 썰물이 흐르는 이곳에 사당을 짓기로 했습니다. 고대 기록에 따르면 이것은 스이코 황후가 왕위에 오른 해인 593년에 일어난 일입니다.

 

 

동쪽 회랑을 걸어가다 보면 오층탑도 보입니다.
그건 그렇고, 간조라 물이 없어서 아쉽

 

 

오! 아카 토리이가 보이고 그림이 나옵니다만
간조인 것이 유감

 

「이츠쿠시마 신사」 는 헤이케(타이라(平) 성을 가진 집안) 씨신으로, 타이라노 키요모리에 의해 해상에 신전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신전은 지금까지 2번 소실되어, 현재 있는 것은 1240년 무렵 창건 시의 양식에 충실히 재건된 것으로, 가마쿠라 시대의 건축 양식을 지금에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혼덴(本殿 : 본전) ・ 하이덴(拝殿 : 배전) ・ 카이로(廻廊 : 회랑) ・타카부다이(高舞台 : 고무대)・히라부다이(平舞台 : 평무대) 등은 국보라고 합니다.

이 중앙의 한층 높은 사각형 부분이 「고무대」 이고 그 주위가 「평무대」 입니다.
그 건너편에는 「기전(祓殿)」, 「배전(拝殿)」, 「본전(本殿)」과 연결되는 「본사(本社)」가 있습니다.

 

이것은 「기전(祓殿)」의 내부로, 그 앞에 「배전(拝殿)」, 한층 더 안쪽에는 「본전(本殿)」이 보입니다.

 

 

뭐죠... 이 미친 간조는
어디, 토리이까지 걸어가 봅시다.

 

서쪽 회랑을 가면 일본 유일의 바다에 떠 있는 '노우부다이(能舞台 : 일본의 대표적인 가면 음악극인 노우가쿠(能楽)를 상연하는 무대)'가 있습니다. 하지만 간조 ㅠㅠ

 

좋아! 토리이에 가보자...

 

토리이 주변은 아직 바닷물이 남아 있어, 이 정도까지만 가봤습니다.
그 후, 교통안전 부적을 사고, 모미지 만두와 구운 굴로 점심을 먹고, 선물을 사서 페리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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