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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데즈카 오사무

[데즈카 오사무 - 066] 필름은 살아있다

by 두우우부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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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04 ~ 1959/08

 

 

스토리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꿈과 정열을 기울이는 젊은이의 모습을 그린 청춘 만화입니다. 애니메이션을 만들 꿈을 가지고 상경한 몽상가 소년, 미야모토 무사시는 도쿄에서 애니메이션 회사를 방문합니다. 그러나 베테랑 애니메이터 단마츠마로부터, 「그림의 움직임이 죽어 있다」라는 지적을 받습니다. 그런 가운데 미야모토 무사시는, 사사키 코지로라는 만화영화에 뜻을 둔 소년과 만나게 됩니다. 처음엔 서로 의기투합하지만, 결국 싸우고 헤어져, 이후 라이벌이 됩니다. 무사시는, 야쿠자와 얽히게 되어, 야쿠자 두목의 딸 오츠를 알게 됩니다만, 야쿠자의 보복으로, 그려 두었던 5만 매의 동화와 촬영장비가 불태워지고, 눈에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렇게 상심해 있던 무사시를 격려해 준 것은 고향에 있는 애마, 아오의 환영이었습니다. 무사시는 다시 용기를 얻어, 아오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의 제작에 착수합니다.

 

 

 

작품에 대하여

데카 오사무는 만화가로서 활약하면서도, 디즈니를 동경하여 애니메이션의 제작을 계속해서 꿈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이 작품이 연재된 1958 ~ 59년 즈음은, 일본 애니메이션계에 활발한 움직임이 있었던 때였습니다. 1956년에 토에이 동화(현: 토에이 애니메이션)가 탄생해, 데즈카 오사무는 마침, 이 작품의 연재 중에 데즈카 오사무 원작, 감수에 의한 장편 애니메이션 「서유기」(1960년)의 제작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작품의 발표 당시엔, 애니메이션을 「만화영화」 혹은 「동화」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애니메이션」또는, 생략해서 「아니메」라고 하는 말투가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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