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에서 플레이해야 할 9가지 게임

PlayStation 4(PS4)나 PlayStation 5(PS5)로 플레이할 수 있는 최고의 게임을 해외 미디어의 The Verge가 정리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 화제를 드러낸 초 대작부터, 고양이가 주역인 작품, 인기작의 리메이크나 리마스터까지, 다양한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9 Great games for your PlayStation from 2022 - The Verge

9 great games for your PlayStation from 2022

2022년에 등장한 플레이해야 할 9개의 게임이 아래입니다.


◆ 1：ELDEN RING(엘든 링)

엘덴 링은 다크 소울과 Bloodborne등 인기 게임을 만들어 온 프롬 소프트웨어의 최신 타이틀입니다. The Verge는 엘덴 링에 대해 "이번 리스트 중 가장 플레이할 가치가 있는 타이틀", "프롬 소프트웨어의 대명사이기도 한 죽음에 게임 요소를 포함시키면서 탐색과 실험을 장려하는 광대한 오픈 월드 환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라고 코멘트.

엘덴 링은 캐릭터 레벨이 존재하지만, 캐릭터를 강화해도 플레이어가 조작 스킬을 올리지 않는 한 게임을 클리어하기 어려운, 플레이 스킬이 요구되는 게임입니다. 그러므로 한가롭게 버튼을 툭툭 누르는 것만으로 끝나는 게임이 아니라 승리를 위해 항상 머리를 계속 사용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플레이 난이도는 꽤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2：그란 투리스모 7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최신작인 그란 투리스모 7은 "자동차와 재즈의 애호가라면 손에 넣어야 할 게임"이라고 The Verge의 코멘트. 그란 투리스모 7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자동차의 세부 사항을 세세하게 재현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커스텀하기 위한 대량의 툴도 준비되어 있다는 것. 또한 게임 플레이에 맞춰 흐르는 재즈도 훌륭하다고 합니다.

그란 투리스모 7은 온라인 플레이, 포토 모드, 방대한 커스텀 기능 등 최신 레이싱 게임과 자동차 시뮬레이터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레이싱 게임은 게임 내의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새로운 퀘스트 수주를 반복하게 됩니다만, 그란 투리스모 7은 그러한 것을 무시하고 릴랙스해 게임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는 것.


◆ 3：언처티드 트레저 헌터 컬렉션

언처티드 트레저 헌터 컬렉션은 언처티드 시리즈의 언처티드 해적왕과 마지막 비보와 언처티드 고대 신의 보물을 PS5용으로 리마스터한 것. 그래픽 향상과 로드 시간 단축뿐만 아니라 PS5의 컨트롤러인 DualSense의 햅틱 피드백에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The Verge는 "인디아나 존스나 툼 레이더와 같은 액션 게임이나 캐릭터의 아이러니 등을 즐기고 싶다면 이 작품을 구입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 4：Neon White

Neon White는 천국의 악령 퇴치를 테마로 한 고속 퍼스트 슈팅(FPS) 게임. 스토리는, 지옥에서 선택된 암살자로서, 다른 악령 사냥꾼과 천국에서 영주 할 권리를 놓고 경쟁한다는 것. The Verge는 "놀라운 비주얼과 즐거운 사운드 트랙도 있지만 하이라이트는 빠르고 응답성 높은 게임 플레이에 있습니다."라고 코멘트

◆ 5 : Horizon Forbidden West

Horizon Zero Dawn의 속편인 Horizon Forbidden West는 2022년 초에 PS5와 PS4용으로 등장한 오픈월드 액션 게임. 스토리를 완전히 이해하려면 전작의 Horizon Zero Dawn을 플레이해야 합니다만, 속편부터 시작해도 알 수 있는 새로운 줄거리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완전한 싱글 플레이 게임이기 때문에 멀티 플레이 요소는 없습니다만, 독특한 세계관을 PS5의 고해상도 게임 화면에서 플레이하는 체험은 유일무이합니다.

◆ 6：The Last of Us Part I

2013년 PS3용으로 발매된 The Last of Us 의 완전 리메이크가 The Last of Us Part I. 이 작품은 2023년에 실사 드라마화가 결정되었으며, 예고편도 이미 공개되어 있습니다.

스토리는 감염자와 생존자가 서로 어울리는 황폐한 세계에서 '운반사'를 생업으로 하는 조엘이 14세 소녀 엘리를 군의 격리지역에서 탈출시키는 일을 맡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The Verge는 "이 게임은 조엘과 엘리의 관점에서 진행되고, 인류를 구하는 치료법을 찾는 희망을 가슴에 품고, 좀비 감염자들을 물리치는 노골적이면서 폭력적인 작품입니다."라고 코멘트. The Last of Us Part I를 좋아한다면, 속편인 The Last of Us Part II 를 계속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입니다.

◆ 7：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2018년에 발매된 갓 오브 워의 속편. 스토리가 전작보다 훨씬 야심적이며, 주인공인 크레이토스와 아들의 아틀레우스의 관계가 이야기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는 것. PlayStation 공식으로「모든 부모에게 바친다」라는 제목의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영상을 공개하고 있어, 작중에서 그려지는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육아에 고민하는 사람들의 힌트가 될지도」라고...

◆ 8 : Stray

Stray는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액션 퍼즐 게임.「냐」라고 울기 위한 전용 버튼이 할당되어 있거나, 게임 중의 여러 장소에 발톱 생채기가 생기는 등, 고양이 덕후가 개발했다는 것을 계속 확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가 등장한다는 점만이 매력적인 것은 아니고, 잘 만들어진 사이버펑크풍의 세계관과 수수께끼를 푸는 요소들도 매력적입니다.

또, Stray를 플레이하고 있는데, 애완 고양이가 게임에 열중해 버렸다는 후기도 잇따르고 있어, 집 고양이가 게임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지켜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 9：위처3 와일드헌트

위처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 위처 3 와일드헌트는 2015년에 출시된 타이틀이지만, 2022년 12월에 차세대 기기용 업데이트가 진행되어 PS5의 레이 트레이싱이나 로딩 시간의 단축 등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The Verge는 "지금은 위처의 세계로 뛰어들기에 최적의 타이밍입니다. 수십 시간을 플레이해도 즐거운 추억 돋는 여러 미션들을 갖춘, 얼마 안 되는 완벽한 오픈 월드 RPG"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The Verge는 "위처 3 와일드 헌트와 CD Projekt Red의 최신작으로 화려한 타이틀이기도 한 사이버 펑크 2077 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 망설이고 있다면, 위처 3 와일드 헌트를 먼저 해볼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보다 세련되고 즐거운 체험을 맛볼 수 있습니다."라고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