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uber와는 달리 사람이 필요없는「디지털 휴먼」산업이 스캔들 없는 인플루언서를 목표로 중국에서 급성장중

애니메이션 및 음향기술, 기계학습을 조합해 노래하거나 방송등을 교류할 수 있는「디지털 휴먼」이 중국에서 급속히 보급되고 있어 스캔들이 없는 가상 인플루언서로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의 기술 기업이 적극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부도 가상 콘텐츠의 보급에 많은 예산을 할당하고 있습니다.

Companies can 'hire' a virtual person for about $14ka year in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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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디지털 휴먼이 가상 가수인 洛天依(낙천의: 뤄톈이)입니다. 뤄톈이는 보컬 음원 소프트웨어 캐릭터로, VOCALOID 3 엔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뤄톈이 개발은 2012년에 스타트하여, 현재 300만 명 가까운 팬을 지니고 있으며 2022년 베이징에서 개최된 동계올림픽 문화제 개회식에서도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빌리빌리는 뤄톈이 개발팀을 인수하였습니다.

Olympic Winter Games Beijing 2022 - [Luo Tianyi] Time to Shine [뤄톈이]

Baidu의 디지털 휴먼 로봇 사업을 이끄는 이시양 씨에 의하면, 디지털 휴먼의 구입자는 금융 서비스 기업이나 현지의 관광국, 국영 미디어 등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3차원 디지털 휴먼의 유지 비용은 연간 약 10만 위안(약 1,800만 원), 2차원은 약 2만 위안(약 370만 원)이 소요된다는 것으로, 기술의 향상에 따라 그 비용은 1년에 약 80%씩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씨는 디지털 휴먼 업계가 2025년까지 매년 50%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휴먼 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은 Baidu만이 아닙니다. 베이징시는 2022년 8월에 2025년까지 시의 디지털 휴먼 산업을 500억 위안 이상의 규모로 키울 계획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 당국은 민간기업에 대해 영업수익이 각각 (약) 50억 위안 이상인「유력한 가상인물비즈니스」를 육성하도록 요구했습니다.

또한 중국 정부는 방송과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가상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통합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2021년에 발표된 5개년 계획에서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포함하여 경제의 추가 디지털화를 추진할 방침이 담겨 있습니다.

시장조사기업인 칸타르의 조사에 따르면 적어도 36%의 소비자가 지난 1년간 디지털 휴먼의 퍼포먼스를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또한 21%는 디지털 휴먼이 이벤트의 MC를 맡거나 뉴스를 방송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또한 광고주의 45%가 2023년 이후 디지털 휴먼 실적을 후원하거나 브랜드 이벤트에 디지털 휴먼을 초대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Kantar의 수석 제품 담당자 겸 중국 시장 책임자인 시리우스 원 씨는 "중국 브랜드는 최근 많은 유명인들의 탈세와 개인 스캔들로 부정적인 보도를 접했기 때문에 대체 가능한 디지털 휴먼을 찾고 있습니다."라고 코멘트.

덧붙여「실제 사람」이 필요한 VTuber에 대해서는 가혹한 노동 환경이 문제시되고 있고, 중국 정부가 장래에 3D 인형 아바타의 사용을 관리할 가능성도 시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