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인 Google Cloud가 2023년 1월 13일(금)에 Vertex AI Vision에 최첨단 AI 솔루션을 구축하여 소매점의 재고를 인식 및 추적할 수 있는 AI 도구를 발표했습니다.
Google Cloud Introduces Shelf Inventory AI Tool for Retailers - WSJ
Goolgle Cloud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전미 소매업 연맹회의에 앞서 발표한 AI 기술은 소매점 천장에 설치된 카메라와 카메라가 탑재의 자동운전 로봇, 점원이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에서 시각적 · 텍스트적 특징을 바탕으로 제품을 인식하고 실제 상품 선반에 있는 재고를 확인하는 기술입니다.
One of our new @googlecloud AI tools uses machine learning models to identify billions of products based on visual and text features, helping retailers check their in-store shelf stock. Lots more in store for #GoogleAI in 2023, stay tuned! https://t.co/YcSJzMFy59
— Sundar Pichai (@sundarpichai)
상품의 재고가 부족하거나 품절이 발생하는 문제는 소매업체의 판매에 큰 문제입니다. 그러나 기존의 재고 체크 기술에서는 카메라의 각도나 조명의 상태, 계절별 패키지 변경에 대응할 수 없는 등의 이유로 보급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Google Cloud가 발표한 AI 툴은 10억 개 이상의 제품 데이터베이스로 기계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어, 카메라의 종류에 관계없이, 상품을 어떻게든 인식할 수 있다는 것.
Google Cloud의 Carry Surp는 "이 도구를 사용하면 소매업체가 품절된 상품을 신속하게 보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으로 판매 개수를 줄이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라고 코멘트.
이 툴은 현재 프리뷰 단계로, 슈퍼마켓 체인의 자이언트 이글에서는, 카메라 위치등의 문제로 인식되지 않는 장소에 대해서 Google Cloud에 피드백을 제공해, 미세조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툴은 향후 몇 개월 안에 실제 매장에서 테스트가 시작될 예정이지만, 자이언트 이글의 그레이엄 왓킨스는 "이 도구를 실제로 슈퍼마켓 체인 전체에 배포하는 데 몇 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점 내 모든 통로나 상품 선반을 확인할 수 있는 카메라나 자율주행 로봇의 설치에 고액의 비용이 든다는 것.
또한 왓킨스는 "알고리즘이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고, AI가 상품을 인식할 수 없는 조건이 존재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AI에 의한 상품 선반의 재고 체크가 주류가 되기까지는 3 ~ 6년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예측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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