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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가 광고 사업을 축소해 20% 이상의 직원을 삭감

by 두우우부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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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가 2023년 말까지 모든 직원의 20% 이상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고를 다루는 Yahoo for Business 부문에서는 50% 이상의 인원이 정리해고 대상이라고 합니다.

Exclusive: Yahoo to lay off more than 20% of staff as it shrinks ad biz

Exclusive: Yahoo to lay off more than 20% of staff as it shrinks ad tech biz

The cuts will impact more than 1,600 people, mostly in big parts of the firm's ad-tech units.

www.axios.com


Yahoo의 짐 랜종 CEO에 따르면, 이 계획은 재무 문제로 인한 것이 아니라, 이익을 올리지 않는 Yahoo for Business 부문에 대한 전략적 변경 때문.

이번 주에만 1,000명을 해고하고 연내에 600명을 더 해고할 전망입니다.

뉴스사이트 Axios는 AOL을 소유한 Verizon이 2016년 Yahoo를 인수한 이후 과거에 AOL과 Yahoo가 인수해 온 애드테크 비즈니스를 활용해 Google과 Meta에 대한 대항을 목표로 한 것의 성과가 올라가지 않았다고 지적합니다.

Verizon은 2021년 Yahoo를 포함한 미디어 사업을 50억 달러로 Apollo Global Management에 매각하고 있습니다.

랜종 CEO가 말한 바와 같이, Yahoo 전체로서의 재무적 문제는 없으며, 향후로도 Yahoo의 광고 사업을 계속할 예정이지만,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 'Gemini'를 폐쇄하고 대신 애드테크 대기업·Taboola와의 파트너십을 활용해, 디맨드 사이드 플랫폼의 명칭을 'Yahoo Advertising'으로 바꾼 다음, 독자 콘텐츠로 네이티브 광고를 판매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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