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그린 화제의 모나리자,「Modern Liza」가 SNS에서 난리

2023년 7월 미국 게시판 'Reddit'에 공개된 일러스트, 'Modern Liza'가 'AI로 생성했다고 하여 X(구 Twitter)를 비롯한 SNS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현대적으로 어레인지한 것으로 밝은 피부, 큰 눈, 얇은 메이크업, 그리고 눈에 띄는 가슴 등 많은 변화가 있었음이 확인됩니다.

SNS에서의 확산과 함께 다양한 반응이 나왔습니다. 일부 유저로부터는 「가슴 사이즈가 현대판인가」, 「절대 이쪽이 좋다」라는 긍정적 의견이 있는 한편, 「AI 아트는 남성이 주된 타겟이 분명하다」라고 비판적인 의견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나는 비로소 예술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라는 댓글을 남기는 남성 유저들이 늘어나, AI 아트가 남성의 시점에 맞춰 제작된 것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게다가 AI 아트 전반에 대해 "진정한 아트는 도전이나 새로운 컨텍스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단지 욕구만족을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낳을 수 없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일러스트의 제작자로 보여지는 Gianpaolo Rosa 씨는 THE ANSWER OF MODERN LIZA 라는 제목으로 SNS에 동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이 동영상에서는 'Liza' 자신이 그 존재와 목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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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world, my name is Liza."라고 시작하는 그녀의 말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에 대한 경의와 과거와 현재의 융합으로서의 자신의 존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성적 대상화에 대한 우려에도 답하기를, "현대의 디지털 시대에서는 예술과 상업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으며,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와 착취는 슬픈 현실이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목적은 그것에 공헌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Liza'의 존재는 기존 규범에 도전하고 예술과 여성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대한 대화를 열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여성을 스테레오타입 사슬에서 해방시키고 진정한 개성과 존엄, 소망을 인식하기 위한 목소리가 되고 싶다."라고 코멘트.

이 동영상은 오리지널 작품에 대한 모독으로 보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고 하면서, 미래를 향해 열린 마음과 공감의 마음으로 예술의 유산을 존중하고 소중히 할 것을 맹세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Gianpaolo Rosa씨는 「AI가 생성했다」라는 점도 부정하고 있습니다. Instagram에 예전의 다른 작품의 제작 과정을 공개하며, 이번 모나리자도 마찬가지로 완성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