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일본의 절경

니지노 마쓰바라(소나무 숲)

by 두우우부 2024. 3. 21.
반응형

이번 절경은 사가현의 「니지노 마쓰바라(虹の松原)」 와 「카가미야마(鏡山)」 입니다.



후쿠오카현에서 사가현으로 들어가 가라쓰만을 따라 서쪽으로 가면



4km 정도 계속되는 「니지노 마쓰바라」를 지나가게 됩니다.



「니지노 마쓰바라」는 특별히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일본 3대 마쓰바라」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우선은 가라쓰 시내에서 온천에 들렸다가



바로 옆의 「카가미야마」에 올라갑니다.



산 꼭대기의 무료 주차장에 차를 두고, 「카가미야마 공원(鏡山公園)」내를 걸어서 서쪽 전망대로 갑니다.



「카가미야마 전망대」가 보입니다.



「카가미야마」나 「니지노 마츠바라」는 「겐카이 국정공원(玄海国定公園)」에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마츠라 사요히메(松浦佐用姫)」의 상으로, 일본 3대 비극적 사랑 이야기로 불리는 마츠우라 지방에 전해지는 전설의 히로인이라고 합니다.

6세기, 바다를 건너 한반도의 백제로 원병 출정을 떠났던 청년 무장을 그리워하며 사요히메가 산 정상에서 천(領巾 : 히레)을 흔들며 배송한 것으로부터 「카가미야마」는 「히레후루야마(領巾振山 : 천 흔드는 산)」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망대로부터의 전망입니다! 
아래의 전망대가 사진에 들어가 버리기 때문에, 아래의 전망대에서도 찍어 봅시다. ^^;



아래 전망대에서 찍은 컷. 
중앙의 녹색 띠가 방금 지나온 니지의 마쓰바라입니다. 그 너머는 가라쓰만 현해탄입니다.



왼쪽 사진입니다. 「니지의 마쓰바라」의 왼쪽 끝의 언덕 위에는 「가라쓰 성(唐津城)」이 서 있습니다.
「니지의 마츠바라」가 「가라쓰 성」을 중심으로 학이 펼쳐진 날개처럼 보이기 때문에, 「가라쓰성」은 「마이즈루성(舞鶴城 : 춤추는(나는) 학의 성)」이라고도 불립니다.



「가라쓰 성」을 줌업.
「가라쓰 성」은 에도시대(1608년)에 지어진 가라쓰 번의 번청으로 현재 있는 것은 1966년 재건된 모의 천수입니다.



오른쪽 전망입니다.
「카가미야마」산 정상은 「카가미야마 공원」 외에 여러 신사나 사원, 매점 등도 있습니다.



아래는 가라쓰 성에서 본 니지노 마쓰바라입니다.
오른쪽 끝의 상부가 평평한 산이 「카가미야마」입니다.



일본 3경 외 각종 절경 시리즈 총정리

일본의 절경에 대하여 하나씩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입니다. ■ 일본 3경

doooob.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