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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이슈 · 토픽

미개봉 초대 아이폰이 약 4,800만원에 낙찰

by 두우우부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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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출하된 상태의 초대 iPhone이 경매에 출품되어 3만 5414달러(약 4,800만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Apple iPhone (First Generation, Sealed) | Sold for $35,414 | RR Auction

 

Apple iPhone (First Generation, Sealed) | Sold for $35,414 | RR A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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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rrauction.com


이것이 경매에서 낙찰된 미개봉의 초대 iPhone입니다. 상자에 프린트된 iPhone의 홈 화면에는 아이콘이 12개 늘어서 있으며, 이것은 2007년 초기 생산분의 제품인 것을 의미하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늦게 생산된 제품의 화면에는 iTunes Store 앱 아이콘이 추가되어 총 13개가 되기 때문입니다.

 


케이스의 뒤는 이런 느낌.


진공 포장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미개봉 신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델 번호는 A1203으로, 제품 번호는 MA712LL/A이고 용량은 8GB인 모델입니다.


이 iPhone은 당초 1만 5,000달러(약 2천만 원)의 값이 붙을 것이라 상정되었습니다만, 그 배 이상인 3만 5,414달러로 낙찰되었습니다.

초대 iPhone에 대하여, 옥션 하우스의 RR Auction은, 스티브 잡스가 기조 강연에서, "iPhone은 다른 휴대전화의 5년을 앞서가는 혁명적이고 마법과 같은 제품입니다."라고 말한 대로, 비밀리에 개발된 이 초대 아이폰은 최초의 스트레이트형 스마트폰으로서 휴대폰에 혁명을 일으켜 업계를 일변시켰습니다. 아이폰은 스마트폰 근대화의 선구자가 되었으며, 애플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모바일 디바이스의 기념비적 제품인 iPhone 시리즈는 경매의 단골이기도 하며, 2021년에는 Lightning 포트를 USB Type-C 포트로 개조한 iPhone X가 경매에 걸려 8만 6,001달러(당시의 환율로 약 9,800만 원)로 낙찰되었습니다. 덧붙여 그 후 2022년 5월에는 Apple이 USB Type-C의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 보도되기도 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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