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즈카 오사무 - 021] 평원태평기
스토리 소개 에도시대(1603~1867) 말기의 일본, 황무지의 개간에 생애를 바친 무사의 일생을 그린 장편 시대극입니다. 에도시대 말기. 족복(아부사)번의 영지에는, 족복평원이라 불리는 광대한 황무지가 있었습니다. 안정 3년(1856) 여름, 가신 스다몬자는 영주에게 이 족복평원(아부사가 하라)의 개간을 신청합니다. 그러나, 야규우 슈마등, 대부분의 가신이 개간에 반대했기 때문에, 스다몬자는 여동생 츠보미, 츄우겐(고용인)인 페크나이 일행과 함께, 그들만의 손으로 개간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놓입니다. 그런데, 현지의 야쿠자 쿠로무샤 쥬베이에 의한 방해나, 자연재해 때문에 개간은 진행되지 않았고, 게다가 스다몬자의 편이었던 소해(소우카이=그렇구나) 스님도, 홍수에 휩쓸려 죽어 버립니다. 무일푼이..
2023.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