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3대 카르스트 지형

이번에는 「일본 3대 카르스트 지형」입니다.

"카르스트 지형"이란 카르스트 지형은 석회암 등의 물에 녹기 쉬운 암석으로 구성된 대지가 빗물 등에 의해서 용식되어 생성된 지형입니다.

 

 

상단 : 아키요시다이, 좌측 : 히라오다이, 우측 : 시코쿠 카르스트

 

「아키요시다이(秋吉台)」 는 주코쿠 지방의 야마구치현, 「시코쿠 카르스트(四国カルスト)」 는 시코쿠의 에히메현 · 고치현, 「히라오다이(平尾台)」 는 규슈의 후쿠오카현에 있어, 일본 지도로 보시면 엄청 집중되어 있습니다.

 

「아키요시다이(秋吉台)」는 일본 최대의 카르스트 대지로 특별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지하에는 400개 이상의 종유동이 발견되고 있다고 하며, 일본 최대급의 「아키요시동(秋芳洞)」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키요시다이 카르스트 전망대」에서 본 초여름의 전망입니다.

아키요시다이(秋吉台)

 

가을에는 잔디가 시들어 갈색으로 보입니다.
푸른 잔디 사이에 하얀 석회암이 엿보이는 카르스트 대지 특유의 경치를 바라보면서 「아키요시다이 자연 연구길」을 걷는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도중에 「와카타케야마(若竹山 : 헤이세이 천황이 명명한 언덕)」이 있습니다.

「시코쿠 카르스트(四国カルスト)」 는 해발 1200 ~ 1500m로 일본 3대 카르스트 중에서 가장 높은 장소에 있습니다.

 

아래는 「시코쿠 카르스트」의 「메즈루다이라(姫鶴平)」에서 「텐구 고원(天狗高原)」으로 향하는 도중의 경치입니다.

목장에서 풀을 뜯는 검은 소와 하얀 석회암을 바라 보면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숙박 시설과 캠프장도 있습니다.

시코쿠(四国) 카르스트

 

「히라오다이(平尾台)」는 결정질의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카르스트 대지로, 상부가 둥글게 된 석회암 기둥군은 양떼처럼 보이기 때문에 「요군바루(羊群原)」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히라오다이(平尾台)

 

입장료가 무료(주차는 유료)인 '히라오다이 자연의 마을'에서 요군바루를 바라보거나 원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역시, 「시코쿠 카르스트(四国カルスト)」 가 최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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