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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인공지능/AI 뉴스

스마트폰으로 짐의 크기를 측정할 수 있는 AI 개발

by 두우우부 202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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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Automagi 주식회사는 4월 21일, AI와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자사의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화물을 촬영하는 것만으로 크기를 측정하는 기술을 일부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트럭 운전사의 짐 측정 등 물류 작업에서 향후 자동화 및 간소화가 기대됩니다.

 

물류업계의 부담을 AI 기술로 해결

물류기업의 과제를 해결할 AI솔루션 'AMY(에이미)'를 제공하는 Automagi는 2019년 12월에 내각부에 의해 채택된 'SIP(전략적 혁신 창조 프로그램) 제2기 스마트 물류 서비스'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물류 서비스의 단순화를 목표로 개발에 참여해 왔습니다.

 

또한 Automagi는 2019년 12월부터 현재 물류 업계의 과제이기도 한, '물류 · 유통 업계의 인력부족'과 '요구의 다양화에 따른 효율성 저하'를 영상처리 AI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크기 측정 앱은 다양한 물류 산업에 적용이 가능

 

앱을 활용한 화물 박스 사이즈 측정의 자동화는 트럭 운전사의 화물뿐만 아니라 편의점의 택배 수집 및 창고 관리를 위한 마스터 데이터 생성 등에도 이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앱은 직육면체 형태의 정형 짐에 대하여 90%의 정밀도로 측정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Automagi는 2021년까지 스마트 물류를 지원하는 기반기술 연구 및 응용 프로그램의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현재의 직육면체 형태 수하물의 영상처리 기술뿐만 아니라 비정형 수하물의 처리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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