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요시유키의 세계 ] 5부 : 시대의 눈물, 흘러가는 그 앞에

 

1. 샤아의 역습은 이루어졌는가? - 「건담」시리즈화와 "뉴타입"의 결말

1985년 주위의 요청에 의해 「건담」이 부활, 「기동전사 건담」 종료 후 7년 후의 세계를 그린 「기동전사 Z건담」에서 토미노는 전작을 감안하면서도, 그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이야기를 제시했다. 크와트로 버지니아로 이름을 바꾸어 반 지구연방조직(에우고)에 힘을 싣는 샤아 아즈나블의 활약은 여기에서 다루는 「건담」 이야기의 주축이다. 전작에서 희망으로 제시한 사람의 혁신 = 뉴타입으로의 각성은 「Z」이후로는 비극적인 색조를 띤다. 인공적으로 생성된 뉴타입(강화 인간)이 등장하고 뉴타입으로 뛰어난 자질을 보여 주던 카미유의 정신붕괴... 거기에 "서로 이해할 수 있다"라는 희망을 품을 수 있을 것인가? 「Z」의 속편인 「기동전사 건담ZZ」은 밝은 작풍으로 바뀌지만, 뉴타입에 대한 기대감은 그다지 드러나지 않는다. 그것은 라라아의 죽음에 큰 마음의 상처를 입고,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샤아와 아무로가 최후의 결판을 짓는 「기동전사 건담 - 역습의 샤아」까지 인계된다. 사람은 뉴타입이 될 것인가? 돼야만 하는 것인가?

 

機動戦士Zガンダム / 機動戦士ガンダムZZ / 機動戦士ガンダム 逆襲のシャア

기동전사 Z건담        / 기동전사 건담ZZ        /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기동전사 Z건담」 캐릭터 러브 - 샤아 아즈나블

 

 

「기동전사 건담ZZ」 건담ZZ 설정 러프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그림 콘티 컷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피프스루나 낙하 이미지 보드

 

 

2. 가족과 전쟁

「기동전사 Z 건담」이후 「건담」이라는 이름이 붙는 작품들이 계속된다. 아무로와 샤아의 이야기를 일단락 지은 토미노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건담 F91」에서 지금까지의 「건담」시리즈에서 조금 시대를 벗어나 등장인물과 설정이 기존 시리즈들과 연관되지 않도록 했다. 여기에서 토미노는 지금까지 자신의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었던 "가족"을 작품의 주요 테마로 잡아 이야기의 원점 회귀를 도모하고자 한다.

 

機動戦士ガンダムF91 / 機動戦士Vガンダム / ブレンパワード

기동전사 건담 F91    / 기동전사 V건담      / 브레인 파워드

 

「 기동전사 건담 F91」 설정 러프

 

 

「 기동전사 V건담」 엔젤 하이로우 디자인 러프

 

 

「 브레인 파워드」 노비스 노아 이미지 보드

 

 

「 브레인 파워드」 카난 설정 러프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요시유키의 세계 ] 6부 : 대지로의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