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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둥이 육아일기

댕둥이와 함께 간 호명호수(2/2)

by 두우우부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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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까지 이렇게 낙엽길이 쭉 이어졌어요.


댕둥몬이 어리던 한 살 때만 해도,
낙엽이 굴러가면 미친 듯이 쫓아갔거든요 ㅋㅋ

등반이 아주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호명호수 정상에 오르니,
요런 자전거가 있어서 댕둥이랑 함께 탑승했습니다.



30분에 만원...
가격이 착하지는 않았지만,
막상 타보니 추억도 되고 재미있어서 만족했습니다.

운전은 베스트 드라이버인 엄마가...



열심히 일해라 엄마 아빠여
나 먹여 살려야지...



자전거 타고 지나가면서 요런 풍경도 감상했어요



해가 떨어질 때가 되어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어서,
댕둥이도 잠깐 뛰어놀도록 풀어놨어요.



자유를 얻어 신난 댕둥이...
그러나 역시, 엄마가 제일 좋은 댕둥이



아빠 따윈 관심 없이 제 갈길 가는 댕둥몬...



자전거로 호수를 돌다가 카페를 발견하고는
자전거 반납한 후에 가봤습니다.
호명산 등반으로 지친 몸에 카페인 충전 해줘야지요.

호명갤러리카페 라고,
사장님이 화가라서 작품도 전시하고 계셨어요.
저도 그림엽서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해질 무렵의 풍경이 운치 있었습니다.



해가 지고 숙소에 와서
맛난 바베큐에 데일리 와인 한 잔 했습니다.



댕둥이는 고구마 덕후라서
맛있는 군고구마를 잔뜩 만들어 줬어요.

근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산 생선도
바베큐로는 처음 구워봤는데,
이것도 진짜 맛있었어요. 츄릅...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고즈넉이 산 뷰를 즐기는 댕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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