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둥이와 함께 간 춘천 의암호 물레길(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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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둥이와 함께 간 호명호수(2/2)

호명호수에 이어서
다음 날은 춘천 의암호 물레길에 갔습니다.
호명산에서 자차로 30~40분 거리에 있어요

저는 주로 내비에 송암스포츠타운이나 의암야구장을 찍고 근처에 가서, 아래의 무료 주차장에 주차합니다.

그 후에, 아래와 같은 코스로 산책을 하지요
쭉 가시면 삼악산 케이블카 타는 곳도 나와요

그러나, 아래쪽 방향도 산책 가능하다는 사실
이거 완주하시면 에너자이저 댕둥이도 저녁쯤 기절시킬 수 있습니다. ㅋㅋㅋ

의암호가 반짝반짝 너무 이뻤어요.

위 사진에서 사람들이 서 있는 곳이 이곳입니다.

여기도 주차장이 있습니다만,
많이 붐비는 편이고 주차장도 큰 편이 아니어서 빡쎕니다... 비추

그리고, 위의 '김유정 문인비'가 요거입니다.

'동백꽃', '봄봄'으로 유명한 소설가 김유정은
강원도 춘천군 남내일작면(현 춘천시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 태생입니다.
소설 '동백꽃'의 배경이 실레마을 이라네요.

산책하기 전, 잔뜩 신난 댕둥이

신나게 걸어요~

에너자이저 댕둥몬

이런 풍광을 보면서 댕둥이와 걸을 수 있어요.
힐링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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