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오다이

이번 절경은 후쿠오카현의 「히라오다이」 입니다.
「히라오다이」는 「일본 3대 카르스트 지형」의 하나입니다.

 

오이타현 나카츠 방면에서 북쪽으로갑니다.

 

 

이미 흰 석회암이 잔디 사이에서 보여, 카르스트 지형에 와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도착한 곳은 「히라오다이 자연의 마을」 입니다.
여기는 입장 무료입니다만, 주차비는 유료입니다.

 

반가운 한글이 보이네요 ^^

 

내부는 「빌리지 존」, 「광장 존」, 「캠프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로 빌리지존, 광장존, 캠프존

 

우선 「빌리지 존」에 있는 「북쪽 전망대」로 갑니다.

 

「북쪽 전망대」에서의 전망입니다.
언덕의 경사면에 "양의 무리"같은 하얀 돌이 가득 보입니다. 이것은 「요군바루(羊群原)」라고 불립니다.

 

 

이런 「기념비」가 있었습니다.

 

「키타포포(북쪽 기차)」 승강장입니다.

포포라고 해서 제주도의 에코랜드처럼 기차 레일이 깔려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엄청 넓네요. 「광장 존」 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묘한 외관의 건물에 들어가 보니

왠지 무대에 서 있는 느낌?

 

「고원 음악당」 이라고 합니다.

 

뜻밖의 놀이터...

 

「남쪽 전망대」 에서는

 

또 「요군바루」를 찍어 버렸네요...

 

다시 걸어서 「캠프존」 에 왔습니다.

 

저쪽에 보이는 것은 「잔디 썰매의 언덕」입니다.

 

그리고 「캠핑장」

 

「고원 과수원」

「빌리지 존」으로 돌아오면 「톨리네 덱」 이 있습니다.
카르스트 대지의 석회암이 빗물 등에 침식되어 생긴 냄비 모양의 함몰지형인 「톨리네」를 관찰하는 곳입니다.

풀에 가려서 잘 안 보이지만, 함몰 지형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모뉴먼트」 앞까지 돌아오면

 

「키타포포(북쪽 기차)」가 있었습니다.
운행은 토, 일, 공휴일의 11시부터입니다.

「히라오다이」도 카르스트 대지이므로, 지하에는 200개 이상의 종유동굴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 3개는 견학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히라오다이」 를 뒤로하고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히라오다이」 도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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