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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이 여유롭고 참 좋았어요
드디어 마주하게 된 구곡폭포의 장관
미스트도 날리고 시원했어요
댕둥이와 추억의 한 컷 찍었습니다.
아빠 소매를 꼭 쥔 댕둥이 발이 귀엽네요ㅋ
이어서 점심은 문배마을 장씨네에서 먹었는데요
애견동반 가능했어요.
칡 전에 산채비빔밥, 더덕구이 이렇게 먹었는데요
셋 다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더덕구이 꼭 드세요. 두 번 드세요
먹방 블로그는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뒤늦게 찍어서 더덕만 남았네요 ㅋ
자기도 배고픈데 안 준다고
불만 가득한 표정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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