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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39

시코쿠 카르스트 이번 절경은 고치현과 에히메현에 걸쳐있는 「시코쿠 카르스트(四国カルスト)」입니다. "카르스트 지형"이란 석회암 등 물에 용해되기 쉬운 암석으로 만들어진 대지가 빗물 · 지하수 등에 의해 침식되어 생긴 지형입니다. 이번에는 「시코쿠 카르스트」의 서쪽부터 「오노가하라(大野ヶ原)」, 「지요시 고개(地芳峠)」, 「메즈루다이라(姫鶴平)」, 「텐구 고원(天狗高原)」 의 동쪽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쿠만(久万) 고원 방면에서 에히메현을 남하 「시코쿠 카르스트」 의 서쪽 끝 「오노가하라」 에 왔습니다! 오른쪽 전방의 조금 높은 곳에 올라가 봅시다. 말과 사슴은 높은 곳을 좋아합니다. 전망이 좋네요. 별로 카르스트처럼 보이지 않는 경치입니다만... 앞의 잔디 사이에 하얀 석회암이 보이긴 합니다. 고치와 에히메현의 경계 능.. 2023. 8. 13.
아키요시다이 이번 절경은 야마구치현의 「아키요시다이(秋吉台)」 입니다. 단풍을 감상하면서 달리다가 무료 주차장에 차를 두고 「아키요시다이 카르스트 전망대」로 걸어갑니다. 전망대에서의 전망입니다. 「아키요시다이」는 일본 최대의 카르스트 대지로, 「일본 3대 카르스트 지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카르스트 지형」은, 석회암 등 물에 용해하기 쉬운 암석의 대지가 빗물 · 지하수 등에 의해 침식되어 생긴 지형으로, 지하에 생기는 종유동 등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산책로가 있으므로 걸어가 봅니다. 땅에 자라는 잔디 사이에도 하얀 석회암이 보입니다. 「아키요시다이」는 특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더 나아가, 앞의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언덕까지 가보겠습니다. 이 언덕은 「와카타케야마(若竹山)」라고 하여, 쇼와 24년에.. 2023. 8. 12.
일본의 3대 카르스트 지형 이번에는 「일본 3대 카르스트 지형」입니다. "카르스트 지형"이란 카르스트 지형은 석회암 등의 물에 녹기 쉬운 암석으로 구성된 대지가 빗물 등에 의해서 용식되어 생성된 지형입니다. 「아키요시다이(秋吉台)」 는 주코쿠 지방의 야마구치현, 「시코쿠 카르스트(四国カルスト)」 는 시코쿠의 에히메현 · 고치현, 「히라오다이(平尾台)」 는 규슈의 후쿠오카현에 있어, 일본 지도로 보시면 엄청 집중되어 있습니다. 「아키요시다이(秋吉台)」는 일본 최대의 카르스트 대지로 특별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지하에는 400개 이상의 종유동이 발견되고 있다고 하며, 일본 최대급의 「아키요시동(秋芳洞)」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키요시다이 카르스트 전망대」에서 본 초여름의 전망입니다. 아키요시다이(秋吉台) 이번 절경은 야.. 2023. 8. 12.
나치 다이샤와 나치 폭포 이번 절경은 와카야마현의 「구마노 나치 다이샤」와 「나치 폭포」입니다. 「구마노 나치 다이샤」는 「구마노 3대 산」의 하나로, 2004년에 「기이산지(紀伊山地)의 영장(霊場)과 참배길(参詣道)」로 구성되어 세계 유산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영장(霊場)이란, 신불의 영험이 현저한 곳을 가리킵니다. 우선 「구마노 나치 다이샤(那智大社)」에 가보겠습니다. 무료 주차장에 차를 두고 '구마노 옛길 · 나카베지(中辺路)'의 '다이몬자카(大門坂)'를 걸어갑니다. 평범한 길처럼 보입니다만, 세계 유산입니다. ^^ 첫 토리이(鳥居 : 신사의 입구에 세우는 기둥문)를 지나 민가의 정원 같은 곳을 지나갑니다만 수령이 800년 된 「부부 삼나무」 근처입니다. 양 옆에 삼나무 가로수가 있고 노면이 돌길인 「구마노 옛길」 다운 길.. 2023. 8. 12.
후쿠로다의 폭포 이번 절경은 이바라키현의 「후쿠로다노 타키(袋田の滝)」입니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터널을 통과합니다. "제1 관폭대"에서의 전망입니다. 바로 눈앞의 폭포가 박력 있네요. "제2 관폭대"는 종종 대기열이 생기나 봅니다. 고깔에 '맨 앞줄' 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일단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제2 관폭대"로부터의 전망입니다! 최상단까지 보이고 좋네요. "후쿠로다의 폭포"는 폭 73m, 길이 120m 라고 합니다. 계단 모양의 바위를 연달아 흘러 내리므로, "낙차"가 아니라 "길이 120m"로 표현하고 있군요. 강가의 산책로를 걸어가다보면, 이런 현수교가 있습니다. 여기서도 폭포가 잘 보이네요. 왼쪽에 보이는 것이 "제1 관폭대"입니다. '후쿠로다 폭포'에서 15km정도 내려간 곳에 '류진다이(竜神大 :.. 2023. 8. 5.
케곤노 타키(화엄의 폭포) 이번 절경은 도치기현 닛코시의 「케곤노 타키(華厳の滝)」입니다. 유료 주차장에 차를 맡기고 걸어가다 보면, 응? 유료 엘리베이터? 그러나 안심하십시오. 엘리베이터 타지 않고도 볼 수 있습니다. 승려 쇼도가 발견하였다고 전해지며, 불교 경전 중 하나인 화엄경의 이름을 따 화엄 폭포라 불립니다. 「케곤노 타키」는 낙차가 97m는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의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자살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ㅠㅠ 덧붙여서 다른 2개는 이바라키의 '후쿠로다의 폭포'와 와카야마의 '나치의 폭포'입니다. 단, 요금을 내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이런 위치에서 볼 수 있습니다 ^^ 1930년에 개업한 화엄 폭포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로 암반 속을 단번에 내려가 폭포 정면의 관폭대까지 갈 수 있습.. 2023. 8. 5.
일본의 3대 폭포 이번에는 「일본의 3대 폭포」 입니다. 「케곤노 타키(華厳の滝 : 화엄의 폭포, 화엄이란 수행을 쌓아 도달한 득도의 경지)」 와 「후쿠로다노 타키(袋田の滝 : 이바라키현 다이고정 후쿠로다에 있는 폭포)」는 북관동지방에, 「나치노 타키(那智の滝 : 요시노구마노 국립공원 나치산의 해발고도 965m에 위치한 폭포)」는 기이반도로, 셋 다 혼슈에 있습니다. 폭포는 계절 등에 따라 수량이 늘거나 얼거나 하여, 그 표정이 변하는 것도 매력이군요. 「케곤노 타키(華厳の滝)」 는 주젠지 호수의 물이, 낙차 97m의 높이를 호쾌하게 떨어지는 남성적인 폭포입니다. 유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린 「관폭대(観瀑台)」로부터의 전경입니다. 케곤노 타키(華厳の滝 : 화엄의 폭포) 이번 절경은 도치기현 닛코시의 「케곤노 타키(華厳の滝.. 2023. 7. 29.
야바케이(耶馬渓) 이번 절경은 오이타현의 「야바케이(耶馬渓)」입니다. 「신(新) 일본 3경」의 하나이기도 하고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는 「야바케이」는 나카쓰시(中津市)를 흐르는 야마쿠니강의 계곡으로 「혼야바케이(本耶馬渓)」, 「신야바케이(深耶馬渓)」, 「우라야바케이(裏耶馬渓)」, 「오쿠야바케이(奥耶馬渓)」 등 각 지역에 몇 개의 절경이 있기 때문에, 그중 일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은 「오쿠야바케이(奥耶馬渓)」의 야마쿠니 강 상류의 「사루토비센쓰보쿄(猿飛千壺峡)」 에 있는 「사루토비오우케츠군(猿飛甌穴群)」입니다. 무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면, 「사루토비 마을 · 허수아비월드(さるとび村・かかしワールド)」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니, 이것은 「야바케이」와는 관계없습니다만... 그냥 허수아비 느낌이 귀여워서 올려 봤습니다... 2023. 7. 29.
미호노 마츠바라 이번 절경은 시즈오카현의 「미호노 마츠바라(三保の松原)」입니다. 한국말로 표현하자면, 「미호의 소나무 숲」 정도가 되겠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두고 걸어가면 곧 「미호노 마츠바라」에 도착합니다. 후쿠이(福井)의 「게히노 마츠바라(気比の松原)」・사가(佐賀)의 「니지노 마츠바라(虹の松原)」와 함께 「일본 3대 마츠바라」입니다. 이것은 「하고로모의 소나무(羽衣の松)」입니다. 「날개옷의 전설」 속에서 선녀가 날개옷을 걸었다고 하는 수령 650년의 소나무라고 합니다. 다른 설명판에 의하면, 2010년에 세대 교체한 "신(新) 하고로모의 소나무"라고 합니다. 이렇게 "구(旧) 하고로모의 소나무"도 남아 있습니다. 마쓰바라 내 산책로를 걸어가면 「신 3경비(新三景之碑)」 라고 새겨진 비석이 서 있습니다. 산책로를 더 .. 2023. 7. 22.
고마가다케와 오누마 오늘의 절경은 홋카이도의 오누마 국정공원의 「고마가다케」 와 「오누마」 입니다. 이 사진은 오누마의 남쪽 해안에서 「오누마」 를 넘으며 「고마가다케」 를 찍은 것입니다. 고마가 다케는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다릅니다. 이것은 북동 방향에서. 이것은 플라자 사와라의 전망실에서(道の駅つど~る・プラザ・さわらの展望室). 원래는 후지산과 같은 깨끗한 모양이었던 것 같습니다만, 에도 시대의 대분화로 산체 붕괴에 의해 산 정상이 파여 반다이산(磐梯山) 처럼 봉우리가 2개 있는 형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른쪽의 뾰족한 쪽이 켄가미네(剣が峰), 왼쪽의 동서에 길쭉한 쪽이 사와라다케(砂原岳). 또한, 산체 붕괴에 의해 무너져 떨어진 토사에 의해 강이 끊어져 「오누마(大沼)」 나 「코누마(小沼)」 등이 생겼다고 합니다. ..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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